■보건복지부 △인사과장 손호준 △보건의료정책과장 김국일 △의료자원정책과장 김현숙 △보험정책과장 진영주 △건강정책과장 배경택 △보건산업진흥과장 정태길 △치매정책과장 유보영 △국민연금재정과장 최봉근 △미래질병대비과장 조우경 △공공의료과장 노정훈 △기초생활보장과장 설예승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장 윤현덕

보건복지부는 21일 신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에 권준욱 대변인을 임명했다.신임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연세의대 졸업한 예방의학과 전문의로 질병관리본부를 거쳐 지난 1992년부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질병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센터장, 공공보건정책관, 건강정책국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메르스 사태 당시 공공보건정책관으로 감염 확산 차단에 총괄 실무를 담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구를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평가돼 이번에 발탁됐다.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신욱수

보건복지부는 15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5대 원장으로 한광협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한광협 원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의대 내과교수(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근무했다.대한간학회 이사장 및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PPLE) 초대회장을 비롯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간학회(IASL)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간질환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임상연구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해왔다.복지부는 “한광협 원장은 의료현장에서의 임상경험과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 등 보건의료기술평가, 근거기반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한상균

■보건복지부 △국립부곡병원장 정영인

한국간호과학회 제27대 회장에 조경숙(사진) 가천대 간호대학 교수가 공식 취임했다.6일 학회 측에 따르면 조경숙 회장은 2년 전 총회에서 선출됐으며 지난 12월 20일 개최된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선임됐다. 조 회장은 한국성인간호학회 회장(2014~2015), 가천대학교 간호대학 학장(2016~2018), 경기도간호사회 회장(2014~2016), 대한근관절건강학회 회장(2012~2014), 성남시간호사회 회장(2007~2010),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2014~2016) 등을 역임했다.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도한 업

포용국가 아동국가책임제 구현을 위한 핵심 기관 역할을 하게 될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에 윤혜미(사진·60)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임명됐다.보건복지부는 6일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에 윤혜미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윤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사회복지학 석사, 미국 코넬대 휴먼 서비스 연구(Human Service Studies)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사, 한국아동복지학회 학회장, 동국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복지부는 윤 신임 원장이 아동복지

국내 유일의 생명윤리분야 전문연구기관인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신임 원장에 김명희(사진·60) 현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제5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에 김명희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원장은 1960년생으로 세브란스 병원 전공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연구위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 5일까지 3년이다. 복지부는 김 신임 원장이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등 생명윤리 관련 현장 참여, 연명의료중단제도 등

고명숙 삼육대 간호대학 학장이 23년6개월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했다.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열린 정년퇴임 감사예배에는 고 학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김성익 총장, 김일목 교목처장을 비롯해 동료교수, 직원, 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호대학 김현영 교수와 3학년 박다은 학생은 플루트 듀엣으로 축가를 선사했다.고 학장은 “1978년 갓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와 학위과정을 거쳐 대학에서 23년 반 기간을 좌충우돌하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회고한 후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잊지 않겠다. 여

김희정 충남대병원 간호부장이 12일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열린 충남대총동창회 ‘2019 정기총회 및 충대인 송년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충대인상을 수상했다.김희정 부장은 자랑스러운 충남대 동문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탁월한 업적을 남겨 충대인의 명예 및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이번 수상과 관련, 김희정 부장은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문과 모교가 쌓아온 명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희정 부장은 충남대 간호학과 79학번으로 1983

“지난 2015년 전국을 불안에 떨게 했던 메르스 사태 당시 병상에 누워 ‘간호사의 편지’로 감동을 준 김현아 간호사에 큰 감명을 받아 장래 내가 갈 길은 간호사임을 알았습니다.”진안 한국한방고등학교출신으로 개교 한지 9년 만에 첫 서울대 간호대학에 당당히 합격 영광을 안은 이단비 학생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단비 학생은 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최종 합격했다.남원이 고향인 이단비 학생은 중학교를 졸업 후 할머니가 살고 있는 진안 특성화고인 한국한방고를 선택, 자기 주도학습으로 공부에 대한 열정을 서울대

건양대병원은 감염관리실 김재연 팀장이 최근 열린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신종감염병 대응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감염관리전문간호사로 감염관리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 팀장은 감염병 신고 및 관리에 대한 업무를 수행해 오면서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관 내 시스템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팀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신종감염병 예방과 원내 감염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