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이 최근 이스라엘 의료기기 기업 Simpliva 사로부터 폐쇄형약물전달장치(CSTD) ‘Chemfort’ 시리즈 대한 수입 허가를 완료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Chemfort 시리즈는 항암제 조제 및 투약 과정에서 약물 노출 사고 방지가 가능한 약물전달장치(CSTD, Closed System Transfer Devices)로, Chemfort는 바이알 어댑터, 백 어댑터, 주사기 어댑터, 루어락 어댑터, IV 안전 수액세트로 구성돼 항암제를 주사기로 추출하거나 혼합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진료지원인력, 일명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가 할 수 있는 업 …무에 항암제 정맥주사, 수술 중 견인을 포함한 3개의 행위가 더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제도를 운용하며 그 내용을 수시로 수정하고 있는 셈인데, 의료계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연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PA 간호사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다시 개정해 일선 병원에 배포했다. 의료기사 등과 직역 간 업무분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담아 업무범위를 조율한 것.보건복지부는
창신대학교는 2023년도 2월 28일 창원특례시 소재 5개 대학(창신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의 각 부서 처장단 및 간호학과 교수들과 함께 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 2차 연도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성과 공유와 더불어, 학생들의 학술발표를 같이 진행했다.창원 간호교육 혁신플랫폼 사업은 지난 22년 3개 종합병원(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창원한마음병원)과 창원시 및 창원지역 5개 대학이 산·관·학 협약을 체결해 간호교육을 통한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
어제 한 서울 대학 병원 암병원 주사실, 70대 중반의 한 환자가 휠체어에 의지한 채 항암주사를 맞고 있었다. 그 옆에서 나도 항암 주사를 꽂고 있었다.그 환자는 주사실에 처음 왔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사뭇 두려워하는 눈치다. 그는 항암주사를 정맥에 꽂고 리클라이너에 자리할 때까지도 안절부절못해 보였다.이후 그는 간호사에게 주사는 언제까지 맞으며, 과연 효과는 있는지 이런저런 질문을 계속했다. 사실 나도 처음 항암주사를 맞기 시작할 때 귀찮을 정도로 물었던 내용이다.간호사는 그가 묻는 것에 일일이 답하면서 당일 주사 후 물을 평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중부권 최초로 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lectronic Nursing Record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NR)은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간호기록을 입력,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VOICE ENR’ 도입에 따라 간호사들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간호업무 즉시 목소리로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 간호업무 환경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 시스템은 환자에게 “채혈 실시하겠습니다”라고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간 파트 병동에서 6년 차로 근무 중인 류혜민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제 첫 직장이기도 하고, 입사해서 지금까지 같은 병동에서 근무 중이라 더욱 애정하는 병동이랍니다. 3년 차 때부터 타병동으로 헬퍼지원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타과를 경험하며 다양한 질병을 마주하고 그에 따른 간호를 수행하면서 시야를 넓히기도 했습니다. Q2. 많은 진로 중에서 간호사라는 직업를 선택하셨는데요. 어떠한 이유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에 반발해 대한간호협회(간호협회)가 준법투쟁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불법 진료 신고센터에 많은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5일 만에 1만 2,0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는 검체 채취 등 검사와 관련한 신고가 가장 많았고, 병원 중에는 종합병원이, 불법 의료행위를 지시한 사람은 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간호협회는 24일 서울 중구 간호협회회관에서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1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진료신고센터 사례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간호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3
의사, 의료기관 등의 무면허 의료행위 지시를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이 정당하게 거부하고, 이에 대한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은미 의원(정의당)은 지난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무면허 의료행위 거부권 강화와 간호사 및 보건의료인 보호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 발의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 이후 대한간호협회는 의료기관의 무면허 의료행위 지시(대리 처방, 대리 수술, 대리 기록, 채혈, 초음파와 심전도검사, 동맥혈 채취, 항암제 조제, L 튜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한 간호사들이 '업무 외 의료행의'를 하지 않는 '준법투쟁'에 나서면서 'PA(Physical Assistant·진료보조) 간호사'에 대한 역할 논쟁이 재점화하고 있다.23일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전국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PA 간호사는 1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PA 간호사는 수술장 보조 및 검사 시술 보조, 검체 의뢰, 응급상황 시 보조 등이 주된 역할로, 법의 경계에서 의사의 의료행위를 일부 대신해왔다.의료법 제2조는 간호사의 임무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부터 PA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현장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의체 논의를 통해 병원의 인력구조·보건의료인 간 업무범위 등 PA 문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논의를 통해 제대로 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PA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수술 보조, 처방 대행, 시술 등을 하는 진료 보조를 의미한다. 의사 수의 부족으로 인해 다수의 간호사들은 PA 업무를 관행적으로 떠맡아 왔다. 의료법상 이같은 PA 업무는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해 간호사들을 불법
대한간호협회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로부터 받은 불법 지시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협회가 접수한 불법지시 현황은 최소 수천건으로 알려졌다.간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사가 간호사 면허 범위를 벗어난 진료행위를 지시한 사례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불법 지시를 경험한 대상은 PA(진료보조·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와 일반간호사를 모두 포함했다.간호계가 밝힌 불법지시 유형은 의사를 대신한 간호사 대리처방, 대리수술, 채혈, 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동맥혈 채취, 항암제 조제, L-tube 및 T-tub
충북지역 간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반발하며 상경 투쟁에 나선다.18일 충북간호사회에 따르면 충북지역 병‧의원 재직 중인 간호사들은 이날부터 대한간호협회로부터 받은 준법투쟁에 동참한다.대간협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간호사 본연의 업무 이외의 불법 의료행위 등의 관행을 개선할 의지를 드러냈다.간호사들은 의사의 대리처방‧수술, 대리기록, 채혈, 초음파‧심전도 검사, 동맥혈 채취, 항암제 조제, 비위관(L-tube)‧기관절개관(T-tube) 교환, 기관 삽관,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준법투쟁을 선언한 간호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전국의 간호사들은 오늘 오후 광화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규탄과 부패정치 척결을 위한 범국민 규탄 대회'를 열고 연차 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오늘 대회에서는 간호법안에 대한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허위 사실을 규탄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총선기획단 출범식이 열릴 예정입니다.간호협회는 간호사 업무 외 의료행위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으로 단체행동을 시작했고, 면허증 반납운동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주최측인 간호협회는 오늘 집회에 3만 명이 참석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ICT)를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이는데 힘을 모은다. 특히 낙상에 이어 두 번째로 사고율이 높은 ‘투약’에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안전한 투약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2023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사업 대상병원을 선정하고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실증을 지원해,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에서 스마트병원 우수 선도모델을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NewYork Presbyterian-Weill Cornell, Adult hematology/oncology infusion center에서 근무하고 있는 12년 차 간호사, 신슬예입니다. 2012년도에 간호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2017년도까지 내과병동에서 근무를 했었고요, 이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소아 혈종 내과 병동에서 1년 7개월 근무하고 2019년도 말에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Q2. 미국에서 간호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 일상화는 기술의 성숙화, 디지털 세대의 주류화 등과 맞물리며 메타버스 기술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로 작용했다. 현실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 줄어들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의 경계는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 등으로 이어지는 기술의 발전은 유형 간 경계를 지우며 자연스러운 융합을 추구한다. 현실 속 ‘나와 가상 속 ‘아바타’가 하나로 연결되는, 이른바 메타버스의 시대다.메타버스는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1.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7년차 간호사 이승아입니다. 2016년도에 입사해서 혈액종양내과 병동간호사로 5년동안 근무하다가 부서 이동했습니다. VIP병동 7개월, 이후 VVIP병동에서 환자를 간호하고 있습니다. Q2. 선생님께서는 간호사를 꿈꾸게 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신규간호사가 된 후에 그 꿈을 이룬 것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이 들었나요? A2. 중학교 3학년때 간호사 선생님을 만나면서 간호사라는 꿈을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소재의 상급종합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3년째 근무중인 강경보입니다.Q2. 선생님께서는 처음 간호사가 되기로 결정하셨던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일 때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점과 가장 인상 깊고 즐거웠던 추억은 무엇인가요?어려서부터 의학 드라마를 좋아했요. 특히 미드요! 그래서인지 막연하게 병원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느샌가 ‘간호사가 되어야지’ 가 당연하게 되어 고민없이 간호학과에 입학했습니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목동홍익병원 응급실, 일반외과에서 임상간호사로 6년 근무, 강남병원 내과병동에서 임상간호사 1년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6년,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1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1년, 성남시의료원에서 3개월 근무 후 현재 서울 아산병원 종양내과 희귀암팀 2년차 연구간호사 강지영입니다. Q2. 처음 간호사가 되기로 결정하셨던 이유는 무엇이셨나요? 현재는 연구간호사로 근무 중이신데 처음부터 연구간호사의 꿈도 있으셨나요?고3때까지 한번도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병원 재활/류마티스내과에서 근무중인 햇수로는 4년차 간호사 김혜성이라고 합니다. 신경과에서 2년 5개월을 근무하다가 로테이션 온 지 얼마 되지않아 재활류마티스내과에서는 아직 삐약이 병아리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2. 간호사 취업을 준비할 당시에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점이셨나요? 선생님께서 준비하셨던 과정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는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취업 준비할 때 면접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나운서들이 발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