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는 2023년도 2월 28일 창원특례시 소재 5개 대학(창신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의 각 부서 처장단 및 간호학과 교수들과 함께 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 2차 연도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성과 공유와 더불어, 학생들의 학술발표를 같이 진행했다.

창원 간호교육 혁신플랫폼 사업은 지난 22년 3개 종합병원(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창원한마음병원)과 창원시 및 창원지역 5개 대학이 산·관·학 협약을 체결해 간호교육을 통한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 내 5개 대학은 창원지역의 우수한 간호인력 육성과 간호교육 고도화를 위해 강의 및 실습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지난 1차 연도에는 5개 대학과 3개 병원이 협업해 학생과 병원의 신규 간호사 교육에 활용 가능한 환자 안전, 핵심 간호술, 산학협동 실습(수술실, 중앙공급실 등의 간호)관련 콘텐츠가 개발됐다.

이번 2차 연도에는 인권 교육(환자, 학생, 의료진, 교수 대상), 핵심 간호술, 산학협동 실습(투석실, 심혈관 촬영실, 항암제 투여 등의 간호) 콘텐츠를 개발했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급변하고 복잡, 다양해지는 고등교육의 환경과 위기 속에서 개별 대학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할 방법은 공유와 협력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공유성장형 대학 체제는 대학의 균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고등교육의 질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신대 간호대학 제남주 학장은 “보건의료 상생 모델을 바탕으로 최첨단 간호교육 콘텐츠개발과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간호교육의 위상을 제고하며, 지역사회 주민 대상의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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