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간호사회는 지난 21일 제35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고 올해가 간호법 제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해 대구시간호사회는 연구비 지원을 통한 간호사의 연구 활성화와 간호전문직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간호법 알리기에 힘썼고,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남순탁) 권영매 책임간호사가 지난 21일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헌혈을 통한 혈액 수급 안정화로 국민 보건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간호사회 모범간호사상을 받았다.대한간호협회 대구시간호사회가 수여하는 ‘모범간호사상’은 대구 소재 10개 기관을 선정한 후 해당 기관에서 간호 전문직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공적이 있는 회원을 추천받아 시상한다.대구경북혈액원은 대구시간호사회가 선정한 10개 기관 중 하나로 약 36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며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활동을 펼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간호학과는 13일 대학본부 5층 아트홀에서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서식에는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대구시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간호학과 동창회 전명희 회장, 경운대학교 김은주 교학처장 및 권려원 간호보건대학장 외 30여 기관의 내외귀빈과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아울러, 동창회 장학금, 대구시간호사회 장학금, 학부모의 기부장학금(동주장학)과 재학생 축하공연 등 예비간호사들의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은모래’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동아리 학생 10여명과 지도교수인 정경화(주임) 교수, 이홍선 교수는 2024년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기념해 열린 세계 콩팥 주간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신장장애인대구협회 주관, 대구시 후원으로 3월 8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콩팥질환 예방과 건강한 콩팥 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교에서 배운 간호학 지
의과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줄사직으로 대구시내 상급종합병원들이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부 병원에서 입사를 앞둔 예비 간호사의 수를 줄이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다음달 1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 입사가 예정돼 있던 간호사 A씨는 27일 "입사가 미뤄졌다"는 통보를 받았다.병원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공백이 지속되면서 부득이하게 입사 인원을 37명에서 14명으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돼 있었다.A씨는 "입사를 앞두고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입사 연기 통보를 받아 황당했다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는 21일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 대구시간호사회,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등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15년째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온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이날 여러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절임 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껏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이날 완성된 김치는 800여개의 용기에 담겨져 쪽방가구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대구보건대학교는 간호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팀들이 최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최로 개최된 ‘제48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대한적십자사회장상)과 우수상(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청소년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응급 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봉사원부 5개 분야에 40개팀 160명이 참여했다.대구보건대 간호학과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두 팀은 퀴즈를 푸는 이론경연, 성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간호대학 간호학과는 지난 4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최로 개최된 '제48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대한적십자사회장상)과 우수상(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청소년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응급 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5개 분야(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봉사원부) 총 40개팀 160명이 참여했다.대구보건대 간호학과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2팀은 8명이 참여한 대학/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가 가상 보건·진료 시설에서 간호 실습할 수 있는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널센스'(Nursense)를 개발했다.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주관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모사업 '지역 SW(소프트웨어)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서다.2일 DIP에 따르면 더블엠소셜컴퍼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컨소시엄은 지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입력 장치로 촉감, 운동감을 느낄 수 있는 '근감각 햅틱 디바이스' 기반의 간호 분야
우리나라 간호 역사는 국난극복 DNA로 시작됐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이 땅에 간호교육이 시작된 1903년이 얼마 지나지 않았던 1907년.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하면서 시가전에서 총상을 입은 한국 군인들이 다쳐 제중원 병원에 실려 왔다.이때 나선 것이 제중원과 보구여관 간호사다.다친 군인을 돌보던 한 간호사가 온 몸으로 구호하며 피범벅이 되자, 이를 보던 사람들은 감동해 울지 않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당시 대한매일신보는 보도했다.국민들을 감동하게 했던 대한제국 시절 간호사들의 헌신은 1919년 3·1운동을 거쳐 항일독립운
대구시간호사회(회장 서부덕)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1천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서부덕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의 의미를 담아 열심히 봉사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에게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간호사회는 매년 대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급식 봉사 및 도시락 나눔, 이웃돕기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출처 :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
경북간호사회가 지난 19일 대구시 호텔라온제나에서 경상북도 보건단체의료봉사단과 함께 ‘2023년 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해단식 및 캄보디아 왕립 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간호사회, 경북의사회, 경북치과의사회, 경북한의사회, 경북약사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경상북도 보건단체의료봉사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 캄퐁 톰 주립의료원에서 현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해단식 및 캄보디아 왕립 훈장 수여식을 이날 진행했다.이들은 2013년부터 매년 캄보디아를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대학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대구시교육청 위탁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보건교사들의 보건정책 및 학교보건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대구시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399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연수는 세종시교육청 박옥남 장학관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보건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실 상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부작용 사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과 공감기법 ▲학령기 아동의 신체사정 등 주제별
대구보건대는 국제교류원이 17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현지 자매대학인 LPU(Lyceum of the Philippines University-Batangas)의 간호대학장, 간호대부학장 외 14명의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전공 실습 K-Nursing Training Program과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수강생들은 대구보건대의 간호학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멀리 필리핀에서 건너온 미래 간호사 들이다.이번 리시움 대학의 간호대학 연수단의 방문은 2016년부터 30개국 220여 개 대학이 가입해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에 반발해 준법투쟁에 나선 간호사들이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연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3000여명이 상경 투쟁에 참여했다.21일 대구시간호사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린 ‘간호법 거부권 규탄 및 부패정치 척결을 위한 범국민 규탄 대회’에 대구·경북지역 상급종합병원과 중소병원, 동네 병·의원 소속 간호사 및 간호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간호협회는 “간호법은 이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각 직역의 요구와 우려 사항을 모두 반영해 대
대구 영남대병원 정복희 간호본부장은 최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정 간호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증진 및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과거 실무 간호 업무에서 익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남대병원이 지역 내 최고 사립대병원으로 위상을 갖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사회 보건 건강과 간호사 근무환경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의료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중심 병원 만들기에 나섰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는 지난 21일, 28일 각각 계명대동산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의료기관 벤치마킹을 진행, 환자경험평가 담당자들에게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벤치마킹에는 대구시 의료기관의 환자경험평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담당자들은 지역 우수기관을 방문, 각 병원의 적용사례와 환자경험 전담자가 병원에서 촉진자로서 해야 할 역할 경험을 공유했다.벤치마킹에 참가한 의료기관 담당자들은 “대구시 의료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이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재난의료지원팀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2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영남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에서는 응급의학과 정한솔 전문의, 응급의료센터 윤정식 간호사, 여승민 간호사, 정 철 응급구조사가 활동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영남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대구 달서구보건소·강서소방서·수성소방서 119구급대와 협업해 훈련했다. 특히 대회 평가항목인 도상훈련,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및 철수, PS-LTE)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경북대병원의 의사 부족 등으로 인한 의료질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는 1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경북대 및 강원대,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북대병원의 의사 부족 및 간호사 인력 부족 부분을 지적하며 의료질 저하를 우려했다.국민의 힘 서병수(부산 부산진구갑) 의원은 "평가원에서 발표한 2021년도 환자경험평가에서 경북대병원은 전국 45개 종합병원 중 43위로 최하위권이다. 2017년 및 2019년, 2021년 평가를 3번 했는데 순위가 점점 내려오고 있다"며 "이는 실제 입원 환자의 경험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 제정 촉구’ 열기는 날로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3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국회는 대선 전 간호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수요 집회에 참석한 전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200여명은 여야 3당 대선후보가 약속한 간호법 제정 추진을 재차 강조하고 국회의 간호법 제정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