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재난의료지원팀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2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에서는 응급의학과 정한솔 전문의, 응급의료센터 윤정식 간호사, 여승민 간호사, 정 철 응급구조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영남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대구 달서구보건소·강서소방서·수성소방서 119구급대와 협업해 훈련했다. 특히 대회 평가항목인 도상훈련, 술기훈련(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및 철수, PS-LTE)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병수 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재난의료대응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간호사신문(http://www.nursenews.co.kr/main/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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