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현철)은 조산사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전체 수석을 배출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조산사는 임산부 및 신생아에 대한 보건과 양호지도를 임무로 하는 의료인이다.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1년의 조산 수습과정을 마친 후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강북삼성병원은 2017년부터 조산사 수습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매해 4명의 조산사 수습생을 선발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수습생들은 분만실, 산부인과 병동, 신생아실 등 관련 부서를 순환하며 실무실습교육을 받는다. 또 마취과, 내분비내과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 간호학과 학생 39명이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상지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의 쾌거를 안게 됐다.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관문을 통과한 학생들은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순천항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림대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아주대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 취업이 확정됐다.이꽃메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소통과 윤리성을 실천하는 전문가로 성장, 국가와 지역사회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6일 국내 대형 병원 중 최초로 시행한 채용 연계형 간호 인턴십 ‘널스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널스지니어스는 지난해 강북삼성병원에서 새롭게 선포된 ‘최고의 실력에 온기를 더하여’라는 핵심가치를 채용 과정에 담기 위해 기획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의 인턴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실제 병원의 업무 현장과 조직문화를 경험했다.단기간 실시하는 일반적인 병원 현장실습과 달리 이번 인턴십
간병크레딧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메우면 간호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들의 과중한 업무가 줄고, 본연 직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다.23일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간병크레딧' 및 '전문 간병인력 양성' 제도의 성과를 소개했다.케어닥과 강북삼성병원이 올해 5월 협약을 맺었다. 케어닥은 6월 부터 강북삼성병원 사회복지공헌파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9명의 어르신들을 선정하고 간병크레딧 사업에 착수했다. 케어닥은 전문성을 갖춘 간병인들을 파견해 6개월 동안 약 180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 신규 간호사로 합격한 지 8개월 '웨이팅' 중에 종병(종합병원) 통합병동에 들어가 근무한 지 1주일째입니다." 올 7월 한 간호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이다.현장 간호사들과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누는 가장 흔한 고민 중 하나는 취업문을 뚫고도 병원의 출근통보를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대기' 문제다.대기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들의 불안감은 짙어지고, 실제 임상에 투입됐을 때 업무 적응은 더 녹록치 않다. 보건복지부는 이처럼 대형병원이 신규 간호사를 몇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령하는 이른바 '대기간호사'
영남일보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를 맞아 지역 전문대의 주요 학과를 소개하는 '취업 잘되는 학과' 기획 시리즈를 시작한다. 전문대는 직업교육에 특화돼 있어 2023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1.3%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새로운 사회 인력 수요에 맞춰 신설학과를 대폭 늘리는 등 차별화에 적극 나서면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전문대들은 전국구로 정평이 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험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비전 있고 취업 잘되는 학과들을 찾아가 본다.역사와 전통을 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는 22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대형병원 취업을 대비해 ‘제2차 맞춤형 취업(Cheer-Up) 입사지원서 클리닉’을 진행했다.이번 클리닉은 2023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병원 취업을 희망하는 4학년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클리닉이 이뤄졌다. 양수 간호보건부총장은 "이번 클리닉을 통해 간호대학생이 올바른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며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12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고 전문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짐하는 행사로 총 73명의 예비간호사가 촛불의식과 함께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했다.이종원 학사부총장 축사, 조경연 생명보건대학장 격려사, 황희자 충남간호사회 회장 장학증서 수여, 문혜경 간호학과장 호서간호인재 장학증서 수여, 나이팅게일 선서로 진행됐다.간호학과 학회장 3학년 김동현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되
2023년 제34회 조산사 국가시험에 8명이 응시해 8명 모두 합격했다.지난 2월 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올해 1월 13일 시행된 제34회 조산사 국가시험에 최종 8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8명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올해 조산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은 165점 만점에 141.0점(100점 만점 기준 85.5점)을 취득한 강북삼성병원 오지수 간호사가 차지했다.조산사 국가시험 과목(문제수)은 △1교시=조산학(마취학 포함, 110) △2교시=신생아간호학(30), 모자보건학(가족계획 포함, 15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1월 10일부터 정밀의학 유전자클리닉 진료를 시작했다. 정밀의학 유전자클리닉에서는 의사, 유전상담 전담간호사로 이뤄진 의료진이 사전 상담을 통한 위험도 평가와 가계도 분석을 실시한 후 유전자 검사 및 결과에 따른 맞춤 상담, 추적 관찰 등을 진행한다. 출처 :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경복대학교 간호학과가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간호학도들은 2년간의 기초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손에 촛불을 든 채 가운을 착용하고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한다. 촛불은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흰 가운은 이웃을 따스히 돌보는 간호정신을 상징한다. 간호학과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 중의 하나이다.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374명과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 이인철 기획부총장, 양수 간호대학장, 장은정 · 이화자 학부장, 간호학과 교수진과
간호사,...세상 밖으로 ㅣ 서울시간호사회 지음 ㅣ 행복에너지 ㅣ 15,000원 목차04 발간사06 추천사1부 간호사가 마주친 코로나19는20 생활치료센터 간호사● 김보민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26 선별진료소는 내 운명● 김명희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30 코로나19가 맺어준 인연● 이순영 | 강북삼성병원35 어느 간호사의 코로나19 일기● 이지원 |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42 아~ 옛날이여!● 김민자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2부 모든 변화를 수용하리라46 더욱 더 빛나는 별이 되어주세요● 이민주 | 서울아산병원53 전지적 ‘코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 이하 ‘한보총’)는 14일 ‘코로나 시대의 취약계층 안전보건 확립방안’을 주제로 제1회 보건안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백은미 건강환경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혜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발생한 경제적 고통과 사회적 불편감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사회적 안전망을 탄탄하게 갖추어 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취약계층의 안전보건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정
강북삼성병원 중환자의학과 송원준 교수가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으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생명나눔 공로상은 장기구득을 담당하는 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에서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인들에게 주는 상이다. 송원준 교수는 뇌사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의료진 협업과 원내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원준 교수는 “숭고한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기증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법원이 10일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의사자(義死者)로 인정해야 한다고 내린 판결은 너무도 당연하고 정당한 판결이라며 환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의협은 이날 “2018년의 마지막 날 돌보던 환자의 흉기에 의해 임 교수가 희생된 그 사건은 의료진의 안전문제, 정신질환자 진료체계 문제 등을 대두시키며 의료진들이 얼마나 두렵고 불안한 환경에 처해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라며 “이후 임세원법이라고 불리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시행됐으나, 최근 또 부산에서 환자에 의해 정신과 의사가 사망하는
직업건강협회는 지난 19일 협회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한민국 직업건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직업건강대상’은 산업현장에서 30년 이상 실무자로 근무한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직업건강에 대한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자세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보건관리자들의 직업적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우리 사회에서 직업건강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제정됐다.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조업 분야
Q.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저는 독립운동가인 청암 이하복 선생의 손녀 이미준입니다. 지난 1988년 한양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성애병원 보험심사과 과장으로 있다가 미국 St. Samaritan Hospital CP연구소, 메리츠화재 자동차보상지원부 전문사원, 삼성생명 보험의학연구소 수석연구원,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팀 팀장을 거치며 보건정보관리 석사와 간호학 박사까지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국립공주대에서 의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Q.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다 간호학 박사과정까지 마쳤던 동기가 있다면?A.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