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24개소의 46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상 간호 역량 향상 교육이 진행됐다.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8월 17~18일 양일간 경복대학교에서 공공의료기관 임상 간호 역량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정맥주사요법과 혈액검사의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개최된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2차 교육으로, 3년 미만의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정맥주사 주입 과정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일반 혈액검사의 종류 및 간호 ▲
Q1.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소재대학병원 내과병동(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등 모든 내과 환자를 보는 병동)에서 2년간 근무하다가 현재는 한방병원 병동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강민애라고합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애순’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aesoontoon)에 놀러오시면 간호사 일상, 공감 만화 그리고 제가 제작한 간호사 굿즈등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Q2. 처음 간호사가 되기로 결정하셨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최근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에 치과 공중보건의사를 한시적으로 투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15일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 국가적 재난상황에 치과의사들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공중보건학과목을 통해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받고 이를 국가시험을 통해 평가받고 있다”면서 “전신해부학, 두경부해부학, 생리학 및 이비인후과학을 이수해 호흡기관련 해부학 및 감염기전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므로, 코로나19 호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국내 최초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의 호흡기 바이러스 9종 39주 동시분석 패널인 ‘CRV(Comprehensive Respiratory Virus) 패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CRV 패널은 단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를 포함한 총 9가지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전장 염기서열을 분석·검출한다. 바이러스 유전자의 일부만 검출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기반의 진단키트와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 △숙주 내 복제 여부 △신·변종 생성 여부도 단 한 번의 검사로 모두 확인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중국의 칭커 바이오로지칼 테크놀로지(TsingKe Biological Technology, 擎科生物)로부터 셀레믹스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시퀀싱 솔루션 BTSeq™ 제품에 대한 초도 양산 물량을 수주했다. 주문 규모는 파일럿 테스트용 물량을 포함해 약 1억2000만원이다.셀레믹스가 이번에 수주한 BTSeq™ 제품은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의 신개념 시퀀싱 제품으로, 일반 NGS로는 효율성의 한계로 처리하지 못했던 여러 형태의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다. 기존의 생
노블젠(대표이사 김태현)은 성균관대 이석찬 교수, 한림대 김원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바이러스 치료 물질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바이러스 치료 물질은 바이러스의 핵산을 직접적으로 가수분해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미니항체(mini-antibody)다.노블젠은 광범위바이러스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를 지낸 홍승서 박사와 셀트리온 COO를 지낸 김용직 박사가 합류해 기술사업화에 속도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바이러스 2형 유전자형(Genotype II) 26주를 일괄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ASFV all-in-one 패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NGS 기반의 체외진단 제품이다. 셀레믹스 고유의 프로브 디자인 및 합성기술이 적용돼 유럽 및 중국, 베트남 등의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유행하는 고병원성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인간백혈구항원 검사(HLA) 키트인 ‘HLAaccuTest’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식품의약안전처에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HLA 검사는 장기 및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에서 수혜자와 공여자 간 이식 적합성 유무를 결정하는 검사다.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은 공여자의 전체 면역 시스템이 이식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정밀한 고해상도 검사가 필수다.엔젠바이오는 HLAaccuTest가 기존 검사법의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을 해결했고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임상유전체 분석 기술기업 디시젠(대표이사 신희철)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방암 예후예측 다중 유전자 검사 ‘온코프리(OncoFREE®)’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온코프리는 유방암 예후예측과 관련된 179개의 유전자를 검사하는 NGS 제품으로, 셀레믹스 고유의 NGS 타겟 캡처 기술과 리밸런싱 기술이 적용됐다. 따라서 FFPE(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조직 단편)에서 추출한 RNA 검체도 균일하고 정확하게 분석 가능하다. FFPE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프랑스 피랄리스 S.A(Firalis S.A)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의 신경퇴행성질환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링 제품 ‘NeuroMIC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레믹스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피랄리스에 약 9억 원 규모의 NeuroMICS™를 제공한다.NeuroMICS™는 알츠하이머 등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NGS 기반의 비침습적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링 제품이다. NeuroMICS™는 신경퇴행성질환의 진단지표로 알려진 뇌 조직 특이적 lncRNA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 이용훈·김효기)가 신·변종 감염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2023년까지 △신·변종 감염병 셀렉티드 차세대 염기서열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 △신·변종 바이러스 서열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해당 진단키트에는 셀레믹스가 보유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고효율 대량 분자 클로닝 기술 ‘MSSIC™(Massively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변이 사례 3건이 새로 확인됐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0일 오후 코로나19 발생현황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의 597건과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 179건 등 코로나19 환자 검체 776건에서 검출한 바이러스에 대해서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해외 입국자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에서 감염에 관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새로운 변이 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또 “이에 대해 WHO에 보고하고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로
정밀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20억 원 규모의 유전자 분석 및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엔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운동·영양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0 개발을 성공리에 완수했다.엔젠바이오와 세라젬이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맞춤형 건강 컨설팅 서비스(제품명: 젠솔루션)는 세라점 전국 3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전자검사기관 엔젠바이오는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3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셀레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의 바이오 기술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분자 클로닝 기술 MSSIC™(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Identified Cloning)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분자 클로닝(Cloning)은 원하는 DNA 분자를 복제해 같은 서열을
지난 5월 29일 이후 강화된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지역감염 위험도가 일 평균 30.6명에서 40.3명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6월 13일까지 2주간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29일 강화된 방역 조치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증가했다.지난 2주간 1일 평균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6.5명으로 이전 2주간(5월 17일∼5월 30일)보다 20.4명에 비해 16.1명이 늘어났다.이를 1주 단위로 보면 수도권 지역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분류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들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국내에서 모두 발견됐다. 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 중인 계통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유전자 염기서열 151건에 대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도 WHO에서 분류하고 있는 S, V, G 그룹이 모두 확인됐다. 또 클럽 관련 14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G그룹에 속하며 염기서열도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분석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변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 66건, 국내 연구기관이 공개한 7건을 포함해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출검사의 특정 유전자를 식별하기 위한 증폭 유전자 부위인 표적유전자에서도 변이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는
질병관리본부는 WHO가 중국 우한시 집단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함에 따라 중국이 지난 10일 푸단대를 통해 공개한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했다고 13일 밝혔다.초기 분석결과는 박쥐유래 사스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추가분석과 검사법 개발에 착수했다.다만, 질본은 현 단계에서 이러한 상동성으로 사스바이러스와의 직접적 연관성 및 독성을 확정할 수는 없으며, 바이러스 분류, 감염력, 독성 확인하기 위해 심층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질부 감염병분석센터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