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가 신·변종 감염병 조기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셀레믹스가 신·변종 감염병 조기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 이용훈·김효기)가 신·변종 감염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2023년까지 △신·변종 감염병 셀렉티드 차세대 염기서열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 △신·변종 바이러스 서열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진단키트에는 셀레믹스가 보유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고효율 대량 분자 클로닝 기술 ‘MSSIC™(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Identified Cloning)’과 차세대 시퀀싱 솔루션 ‘BTSeq™(Barcode-Tagged Sequencing)’ 기술이 적용된다.

김효기 셀레믹스 공동 대표이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셀레믹스의 기술력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연구력을 합쳐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응 할 수 있는 보건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레믹스는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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