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가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아이큐어는 10월부터 신사업을 위해 백신 수입 유통 관련 및 콜드체인 물류를 위한 진행을 추진했으며, 관련 절차 및 수입 관련 Q&A에 대해 해당 백신 제조사들과 단계적으로 많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아이큐어와 계약된 콜드체인 전문 기업 중 브링스 글로벌 한국지사 Life Science 팀은 23시간 밸리데이션 프로세스에 기반해 세포치료제, 코로나 백신 등 임상 IP(Investigational Product) 등 온도 유지가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고품질의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국내 최초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의 호흡기 바이러스 9종 39주 동시분석 패널인 ‘CRV(Comprehensive Respiratory Virus) 패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CRV 패널은 단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를 포함한 총 9가지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전장 염기서열을 분석·검출한다. 바이러스 유전자의 일부만 검출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기반의 진단키트와 달리, 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 △숙주 내 복제 여부 △신·변종 생성 여부도 단 한 번의 검사로 모두 확인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가 프랑스 피랄리스 S.A(Firalis S.A)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의 신경퇴행성질환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링 제품 ‘NeuroMIC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레믹스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피랄리스에 약 9억 원 규모의 NeuroMICS™를 제공한다.NeuroMICS™는 알츠하이머 등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NGS 기반의 비침습적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링 제품이다. NeuroMICS™는 신경퇴행성질환의 진단지표로 알려진 뇌 조직 특이적 lncRNA
분자진단 전문기업 팍스젠바이오는 코트디부아르 정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분자진단키트 100만 달러(약 12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팍스젠바이오 담당자는 “이번 계약은 6월 샘플용으로 50키트를 공급한 이후 정식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며, 이달 중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팍스젠바이오는 아시아, 중동은 물론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지역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해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캐나다,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에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이 ‘반려견 알레르기 2열 라인 진단법’으로 축산·수의 분야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프로테옴텍의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법’은 혈액을 이용해 반려견의 알레르기를 체외에서 진단하는 새로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원천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신기술이 적용된 반려견을 위한 알레르기 진단키트인 ‘ANITIA Canine Ig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제품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기존 알레르기 진단방법인 피부자극시험은 반려견의 털을 깎고
신종 코로나바이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인플루엔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방역당국이 올가을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검사법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발생현황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의심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를 감별하는 것이 이번 가을철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이 비슷해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 이용훈·김효기)가 신·변종 감염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연구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2023년까지 △신·변종 감염병 셀렉티드 차세대 염기서열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 △신·변종 바이러스 서열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해당 진단키트에는 셀레믹스가 보유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고효율 대량 분자 클로닝 기술 ‘MSSIC™(Massively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일부터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수행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선행사업(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순차적 종료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올해 5개 신규 센터를 선정해 오는 2022년까지 센터별로 연간 18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혁신의료기기는 기존 의료기기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현저하게 개선된 의료기기로, 보험등재와 신의료기술평가 등 인허가 획득 이후의 시장진입에 필요한 실제 사용 데이터 축적에 집중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개발된 의료기
항체면역 진단 키트 전문 기업 플렉센스는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메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플렉센스 본사를 직접 찾아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자국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콜롬비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5만 명에 달하고 하루 확진자도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3월 초 발령됐던 전 국민 의무 자가격리령을 8월 말까지 연장했다.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 유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3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셀레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의 바이오 기술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분자 클로닝 기술 MSSIC™(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Identified Cloning)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분자 클로닝(Cloning)은 원하는 DNA 분자를 복제해 같은 서열을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인 ‘GENEdania COVID-19 qRT-PCR’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수출 허가를 획득한 ‘GENEdania COVID-19 qRT-PCR’은 유전자증폭 검사법 기반의 분자진단키트로, 코로나19의 3가지 유전자(ORF1ab gene, N gene, E gene)를 한 튜브에서 검사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시켰다. 이 제품은 프로테옴텍과 MBT(대표이사 한병돈)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했다.이로써 프로테옴텍은 코로나19를 검사하는 항
아바타메드(AVATAMED, 대표 윤영국)는 국내 바이오기업 티엔스(TNS, 대표 김봉석)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용 RT-PCR 키트의 해외 독점 판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존 자체 공급망을 활용해 아바타메드는 티엔스의 코로나19 분자 진단 키트를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아바타메드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미국, 중국, 유럽 파트너사들과 함께 암환자 대상 맞춤형 치료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면서 헬스케어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동형 음압병실, 이동형 CT, 방호 물자
오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호흡기 양성검체 약 1700건을 분양한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2차 유행에 대비한 진단시약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코로나19 호흡기 양성 검체 약 1700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체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가 진단검사의학회와 협력해 의료기관 또 수탁검사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주목받았던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 기업 젠큐릭스(대표 조상래)가 25일 코스닥에 상장됐다.기술 특례 상장 기준이 더 엄격해진 상황에 수년간 축적된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고 올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며 코스닥 입성에 성공한 것이다.특히 젠큐릭스는 상장 직전인 한국 시각으로 24일 미국 FDA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GenePro SARS-CoV-2 Test)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목록표를 바탕으로 제조업체명, 주성분, 제품 코드, 연락처 등을 담은 ‘약제급여 의약품 회원사 영문목록집’을 제작·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해외 제약업체는 중국·인도 등에서의 의약품 수급을 우려, 상대적으로 진단키트와 의약품 등 K바이오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약바이오협회는 영문목록집 제작·배포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 및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해외 제약업체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의 다단계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감염은 8건이 넘는 다른 집단감염 사례들을 만들었다.한편, 쪽방촌, 고시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검체 검사에 필요한 진단키트 수급에 대해 방역당국이 하루 5∼6만 건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낮 12시 현재 전일 동시간 대비 23명 증가한 총 139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는 방문자가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한 칸젠과 진단전문업체 프로테옴텍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항체신속진단키트 코비첵(KOVIcheck COVID-19 IgG/IgM)이 유럽인증절차인 CE 등록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품목으로 최근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코비첵은 축적된 진단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분자진단 대비 정확도 98% 수준을 보이고 있다. 통상적으로 신속 항체진단키트가 정확도가 80%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최고 수준의 정확도라고 할 수 있다.민감도(감염자 중 양성판정 정확도)는 97%, 특이도(비감염자 중 음성판정 정
액체 생체검사(생검) 암 진단 원천기술인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ADPS)을 개발한 진캐스트(대표 백승찬)가 총 14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로 진캐스트는 시리즈B(기술의 상품화에 필요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KB증권, KDB산은캐피탈, DK&D, 피앤피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도 후속 참여했다. 구체적인 투자사별 투자비용은 비공개다.진캐스트의 원천기술인 ADPS는 분자진단의 핵심인 DNA중합효
정부가 지난달 28일 수도권 방역 강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며 진단검사 물량이 늘어나자 검체채취 도구(키트) 수급 안정화 조치에 들어가기로 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결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이후 처음 맞이한 주말(지난달 30~31일)의 수도권 주민 이동량은 직전 주말 대비 약 99%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8일 밝혔다.휴대폰 이동량은 방역강화 조치 후 첫 주말의 휴대폰 이동량은 그 전 주말 대비
아바타메드(AVATAMED)는 신성이엔지, 위니케어와 6월 1일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권 계약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 아바타메드 윤영국 대표, 위니케어 강승하 대표를 비롯해 다수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아바타메드는 신성이엔지의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국내의 경우 병원 및 제약시장 판매는 아바타메드가, 일반 관급시장은 위니케어와 같이 진행하게 된다.스마트 음압격리실은 공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압을 유지할 수 있는 공조 시스템과 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