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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단체행동이 길어지는 가운데 최근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이 재차 발의돼 국회 통과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간호사들의 업무 범위를 넓히는 내용으로, 의사 파업에 대응해 의료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의정 갈등 속에서 간호법은 의사단체에 대한 압박용 카드로 쓰일 수 있지만, 만약 사태가 수습된다면 자칫 의료 직역 간 갈등에 불을 붙이는 결과만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간호법을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의 법안은 간호사 업무를
국가보훈부가 25일 전국 6개 보훈병원에 진료지원(PA) 간호사 175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공의 90% 이상 이탈로 보훈병원의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진 탓이다.지난달 말 기준 보훈병원이 올해 임용할 예정이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 56명 중 53명이 입사를 포기했다. 이미 임용됐던 전공의들도 9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했다. 그러나 현재 보훈부는 이들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중앙보훈병원에는 지난달 25일부터 군의관 2명과 공보의 1명이 파견돼 근무 중이다. 또한 부산보훈병원은 가정의학과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25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 실습 전에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아픔있는 환자들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의식이다.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58명은 첫 임상 실습에 앞서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서약하며, 예비 간호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졌다. 출처 : 충북일보(https://www.inews365.com/news/arti
정부가 의·정 갈등을 풀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25일 꾸린 '대화 테이블'(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이 사실상 의사 없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의사·간호사·한의사·약사·치과의사 등 의료계 다양한 직역 가운데 정작 핵심 대화 주자인 '의사들'의 입장을 대변할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사 집단은 빠져서다.정부가 대통령실 직속 기구로 꾸린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는 노연홍 위원장과 10개 공급자단체, 5개 수요자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15명과 전문가 5명,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행정안
호남대 간호학과는 24일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마련한 '취업성공 스킬 Day' 비대면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여 취업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병원이 원하는 이미지 만들기 및 면접에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원 취업을 위해 직무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 면접시 중요한 사항 및 체크리스트, 효율적인 면접 노하우와 예상 질문과 답변 등을 학습했다. 호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간호학과 이상주 교수가 지난 19일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 교수는 지난 2011년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초중고 학생 대상 금연 교육사업을 시행해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주민건강증진 활동, 통합돌봄대상자의 식사영양관리지원사업, 부산광역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에서 일차보건의료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특히, 2021년부터는 마을건강센터의 원활한 운영 및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청주대학교 간호학과는 25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92명 등 재학생, 학부모, 대학·병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이론교육과 기본 간호 실습을 마친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 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마련했다.선서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새기고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학생들은 29일부터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충북대학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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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20일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 (GKNF)이 개최한 ‘올바른 손 씻기 슬로건 공모전’ 및 발대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광주여대 KDCA-GKNF 서포터즈 1기 김채현 대표는 “첫 시작부터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행복하며, 마지막까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팀원들과 지도를 해주신 유혜영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광주여대 KDCA-GKNF 서포터즈는 전국 14개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교육부의 ‘2025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간호학과가 16명, 방사선과가 4명 증원 인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춘해보건대는 2025학년도부터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기존 238명에서 16명 증원해 254명, 방사선과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4명 증원된 44명 모집하게 된다.춘해보건대 간호학과는 1968년 간호전문학교로 시작한 56년 전통의 학과로 2022년 보건복지부와 한국간호평가인증원 주관 2022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 2023년 한국간호교육 평가원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간호학과는 지난 18일, 19일 포항대학교부속유치원과 시립죽도유치원 원생 80명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가산시뮬레이션센터에서 ‘나도 멋진 간호사’ 간호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나도 멋진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은 간호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유치원생들의 개인위생을 위한 손씻기와 분만에서 신생아 간호까지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험을 포함시켜 진행됐다.포항대 간호학과는 급변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산시뮬레이션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병원 내 의료인력과 유치원에서 고등학교 학
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은 23일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신축 기숙사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새로 개관한 기숙사는 지하1층~지상3층, 총 52인실로 커뮤니티라운지, 세탁실, 공용식당, 관리실 등이 주요시설을 이루고 있다.기숙사 건물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아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도 획득했다.이경석 원장은 "신축 기숙사는 우수의료 인력들의 복지와 환경개선을 위해 지어졌다"며 "기숙사를 이용하는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처 : 중도일보(htt
유원대학교는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정원 추가 배정에 따라 2025학년도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26명 늘린 100명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유원대는 2007년 30명 정원으로 시작해 2020년 40명, 2021년 50명, 2022년 60명으로 간호학과 정원을 늘렸다. 지난해에는 14명을 추가로 인가받아 정원 100%를 모집했다.유원대는 영동캠퍼스 보건의료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등 관련 학과 특성화를 강화할 방침이다.김덕현 총장은 "지역 보건 의료계를 이끌어갈 간호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책임감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가 첫 월급 중 일부를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김재구 총장, 손계순 교수, 유광자 간호학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손 교수는 초빙교수로서 처음 받은 자신의 월급 200만 원을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손계순 교수는 “얼마 안 되지만 교수로서 받은 첫 월급이라는 의미에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재구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첫 월급을 기부한 손 교수님의 마음에 감사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귀
의정부시는 24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4일 병원 9층 성모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을 진행했다.이번 교육 과정에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근무 중이면서 표준교육Ⅰ(이론교육)을 이수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20여명이 참여했으며, 3일간 총 20시간 실무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장이 전달됐다.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은 △말기 돌봄 경험 성찰 △돌봄 프로그램의 실제 △윤리적 갈등 상황 △환자, 가족과의 의사소통 △통증 외 증상 조절 △기관 방문 실습 △직종별 토의 등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호남대 간호학과는 24일 새나래병원, 더나은병원과 각각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간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 및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취업률 향상 및 간호 인력 부족 해소 방안 모색과 산학연계 맞춤형 취업 특강 활성화 추진 등 학과와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호남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내 중소병원들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 유지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가족회사 및 MOU 체결 등의 산학협력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간호사회는 24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온(溫)’ 마음 담은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전북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고 해당 후원금은 전주시 완산구 취약계층 6가구에 각 200여장씩 전달됐다.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 재직간호사 1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평소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정희 간호부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준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회원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이수민 간호사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후,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병동경력 5년 이후 2020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널싱홈, 병동, 그리고 Surgical ICU, Cardiac ICU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2023년 5월부터 마취전문간호사 대학원 박사과정(Certified Registered Nurse Anesthetist)을 시작하였고, 2달 후면 2학년이 되네요! 앞으로 실습은 2,40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