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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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1명 추가 확인됐다. 또 사망자도 2명 추가돼 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763명으로 늘었다. 이 중 738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2만5577명(누계)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8725명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자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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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확진환자는 대구가 1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11명, 경기 10명, 서울과 경남 각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등이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129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은 435명(57.0%)이다. 기타 31명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자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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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도 추가로 2명 늘었다. 어제(23일) 오후 늦게 청도 대남병원 관련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와 286번째 확진자(62세 남성)이 사망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국내외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32개국으로 발생국가가 늘어났으며, 7만891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2464명이 사망했다. 이 중 중국 확진자가 7만6936명(97.8%)이며 사망자가 2442명(9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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