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이태화, 이하 GKNF)은 2024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을 위한 'KDCA-GKNF 감염병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4월 20일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KDCA-GKNF 감염병예방 서포터즈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14개 권역, 17개 대학에서 177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간 GKNF 감염병예방사업단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인식개선과 실천 증대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
배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가 대전 도마동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도마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부터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배재대의 지역사랑이 결실을 맺고 있다.배재대 간호학과 NAD(Near And Dear) 봉사동아리는 지난 12일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에서 ‘우리마을 건강관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배재대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 24명(1명 군휴학)으로 구성된 NAD 봉사동아리는 2019년 7월 우리동네 가정간호 봉사단으로 출범해 2020년 1월 민관학 상생발전 협약을
서울대학교병원이 2일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그룹 교직원들 대상으로 “우리 병원을 포함한 수련 병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서울대학교병원 그룹은 부득이 비상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배정된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바상진료체제는 절대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겠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자의 안전을 위해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널리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또 김 병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지난달 31일 개최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약단체장이 참석해 국민보건 향상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함께 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정태길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 대독을 통해 “그동안 한의협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과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보건의료 분야에 중요한 단체로 성장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면서 “정부도 과학적 근거 기반의 표준화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남순탁) 권영매 책임간호사가 지난 21일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헌혈을 통한 혈액 수급 안정화로 국민 보건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간호사회 모범간호사상을 받았다.대한간호협회 대구시간호사회가 수여하는 ‘모범간호사상’은 대구 소재 10개 기관을 선정한 후 해당 기관에서 간호 전문직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공적이 있는 회원을 추천받아 시상한다.대구경북혈액원은 대구시간호사회가 선정한 10개 기관 중 하나로 약 36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며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활동을 펼
대한간호협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간호사회는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과 간호사 대의원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총회를 진행하다가 작년 총회부터 다시 한자리에 모여 2023년도 사업추진결과 및 2024년 사업안 의결을 하였다. 더불어 경기도 간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을 위한 표창도 수여되었는데, 경기도간호사회 회장상에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간호Unit 하상민UM과 추병원 이진희 수술실 수간호사, 의정부
만성적인 의사 부족 문제로 고민해온 일본 의료계에서 진료와 간호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진료간호사(NP)'가 주목을 받고 있다.마이니치신문은 24일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의사 근무환경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의사들의 8시간 이상 근무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규제하는 법안을 시행되면서 의사의 업무를 분담하는 진료간호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마이니치에 따르면 4월부터 시행되는 '의사의 시간외 근무시간 상한' 규제안은 오랜 기간 동안 의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격무에 시달려온 전공·전문의들의 과로 문제를 해결하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과 처우 개선에 나선다.오영훈 제주지사는 23일 제주시 삼도동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제61회 제주도 간호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역의료의 최전선에서 항상 헌신하는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력이 제대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도내 병원, 보건소, 보건진료소, 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표해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 지사를 비롯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노인 전문 병원 내 베란다 문을 잠그지 않거나 관리 소홀로 중증 치매 환자가 추락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은 병원 직원들이 2심에서도 원심의 형이 유지됐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항소부·부장판사 김영아)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서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남 곡성군 모 병원 청소 미화원 A(53·여)씨와 벌금 400만 원을 받은 간호사 B(57·여)씨에 대한 항소심을 열어 검사의 양형부당 항소를 기각했다.이들은 지난 2022년 3월 1일 오후 8시 1
우리나라 의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낮은 데다 서울 등 대도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사회보장은 확대 추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교육 지체는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1일 사회·환경·경제 각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통계 데이터로 진단한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보고서는 유엔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2016년부터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목표별 한국의 이행 현황을 담고 있다.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대학병원 수술실 전담 간호사, 종합병원 인공신장실, 코로나19 파견 간호사 (투석 간호사와 격리 병동 간호사) 등의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탈임상 부분에서는 간호분야와 관련된 회사에서 홍보 마케팅의 경력도 있습니다. 병원 임상 외 다양한 곳에서 프리랜서로 일했기 때문에 간호사 경력은 약 5년 6개월 정도입니다. 현재는 종합병원 인공신장실에서 투석 간호사로 근무 중에 있고 최근 ‘신규 간호사 노가리’라는 책을 출간하여 간호사
"환자가 당장 쓰러지지 않도록 약 처방을 받을 수 있게 외래를 잡아줬을 뿐인데, 감사하다고 하네요. 그저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서울대병원 간호사)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방역 전선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했던 간호사들이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대란'에서도 최선을 다해 환자 대응에 나서고 있다.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지도 못한 채 반강제로 퇴원해야 하는 현실에 간호사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다.병원의 수익 악화는 간호사들에게도 직격탄을 날려 일부 간호사들은 무급휴직을 강요받으며 생계를
영남이공대가 새내기 간호사들을 응원했다.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39회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이날 선서식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영남대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박명실 간호본부장,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 보직교수, 재학생·가족 등이 참석,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 학생들을 응원했다.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2년간의 기초 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전문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약속하는 의식이다.영남이공대 간호학과 3
대한간호협회 김경애 총선기획단 단장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대한간호협회는 김경애 단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지난 6일 신청했다고 밝혔다.김 단장은 지난 코로나19 재난 시 국민의힘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코로나19대책특위 위원, 미래한국당 선대위 코로나19특위 본부장 등을 맡아 국가 질병 재난 극복 및 코로나 괴담 저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단장은 현재 대한간호협회 총선기획단 단장으로 대한간호협회 16개 시·도지부와 10개 산하단체, 200여개의 간호대학, 재외한인간호사회를 비롯한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의사 업무 일부를 대체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업무를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6일 배포해 오는 8일 시행한다. 일반간호사, 전담(PA)간호사, 전문간호사로 나눠 수행 가능한 업무 기준을 세웠다. 정부는 응급상황에서의 동맥혈 채취, 심폐소생술, 코로나19 검사 등은 간호사가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레이, 대리수술 등은 수행할 수 없도록 정했다.6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이날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배포하고 오는 8일부터 이를 시
생면부지 60대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강범련(왼쪽)씨. 울산에서 한 예비 간호사가 생면부지 60대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3일 울산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간호학부 졸업생이자 이달부터 간호사로 첫 출근을 하는 강범련(24)씨는 지난달 28일 조혈모세포 채집(기증)을 한 후 같은 달 29일 퇴원했다.강씨의 조혈모세포 기증은 울산과학대의 프로젝트를 통해 이뤄졌다.울산과학대는 간호학부 주관으로 2021년부터 매년 대학 안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주최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
동아대학교 간호학부(학부장 강지연)는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지난 16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23학년도 간호학부 학위수여식에서 진행됐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을 담고 있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예비 간호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갖는다.이날 행사엔 강 학부장을 비롯한 간호학부 교수, 박봉희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제1부회장, 원윤희 동아대 간호학과 총동문회장, 간호학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부천세종병원은 권은경 감염관리팀장(간호사)이 ‘2024년 제29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구연부문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권은경 감염관리팀장은 ‘감염환자 현황판(Dash board)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병상 배치 및 감염환자 분포 현황 공유 전산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그는 코로나19 상황 당시 다인 입원실에 전염성 질환 발생 시 접촉자 분포 현황이 한눈에 파악되지 않아 효과적인 병상 배치의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현황판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권은경 감염관리팀장은 세종병
싱가포르가 공공 의료 분야 장기근속 간호사에게 최대 1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간호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다.22일 AFP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장기적으로 간호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간호사들은 20년에 걸쳐 총 10만 싱가포르달러(약 9900만원)를 받을 수 있다.신규 간호사와 46세 미만 기존 간호사들에게는 4∼6년마다 2만∼3만 싱가포르달러(2000만∼3000만원)가 지급된다. 이미 5년 이상 근무한 46세 이상 간호사는 즉시 5000∼1만500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 최윤경 간호사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제29회 동계학술대회, 연수교육'에서 구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최 간호사는 '외과계 중환자실 MRAB 및 MRPA 유행발생 감염관리활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뛰어난 연구 결과 내용으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 간호사는 "앞으로도 감염 관련 다양한 연구와 교육 활동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 및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 간호사는 2022년 코로나19 대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