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인터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잠실에 있는 외국계 임상시험수탁기관인 글로벌 CRO에서 근무 중입니다. 이전엔 연구간호사로 4년간 근무하였고 이 경력을 바탕으로 현 직장에 이직하여 3년 차 재직 중입니다. Q2. 선생님께서는 연구간호사에서 시작해 연구간호사, 그리고 현재의 직장까지 오셨는데 이렇게 이동한 과정을 조금 더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신규 간호사 시절 미래가 안 보이는 병원 근무 환경 속 항상 이직에 대한 고민
▲ 의료기관 종별 이동(이직ㆍ휴직ㆍ퇴직)의도(위쪽), 이동 후 계획.현직간호사의 절반 이상이 6개월 이내 이직할 의사가 있으며, 이들 중 이직 후에도 의료기관에서 계속 활동하겠다는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간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와 의료기관, 간호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양유선 부연구위원은 최근 건강보험연구원 웹진 이슈앤뷰(Issue&View)에서 ‘간호사 이동의 요인과 개선방안’이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의료현장 간호사의 열악한
교대 근무시간이 긴 반면, 휴식시간은 짧은 교대 근무자의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준희 순천향대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은 제6차 근로환경조사에 참여한 교대근무자 3295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논문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연구진은 지난 한 달 동안 1회 이상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고, 연속된 교대근무 사이 휴식시간의 한달 총량이 11시간 미만인 경우가 1회 이상 있었을 때를 짧은 휴식시간으로 정의했다. 이는 장시간 교대근무 후 다음 교대로 넘어갈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거나 간신히 숨만 돌리는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국의 모든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실태조사가 이달 중순경부터 시행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금년도 연구사업 계획에 따라 의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전국의 모든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6년에 실시된 1차 조사에서는 전체 8564명이 응답하여 그 결과가 각종 연구와 논문 등을 통해 학술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이 자료는 현재 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 ‘전국의
직업건강협회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안전일터 만들기 사업장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 ‘일터안전 문화조성 및 확산을 통한 사고사망 예방 사업’은 사업장의 안전일터 만들기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위기관리능력을 높이며,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유도하여 사고사망 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캠페인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됐으며, 협회로부터 포스터 · 리플렛 · 뱃지 등홍보물품을 받은 서울중앙보훈병원과 위메프 등의 사업장 보건관리자가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의 안전일터
병원급 의료기관 10곳 중 7곳이 간호사 법정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지난 3년간 법정 정원을 위반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4775곳에 달했다. 그러나 실제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나 그동안 안 지켜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아 사문화된 조항이라고 비판받아 왔던 간호사 배치기준이 사실로 밝혀졌다.11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구갑)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간호사 법적 정원을 지키지 않은 곳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43%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그동안 안 지켜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아 사문화된 조항이라고 지적 받아왔던 간호사 배치기준이 앞으로 의료법 개정을 통해 개선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간호사 수가 법정 기준에 미달된 의료기관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와 관련 대한간호협회도 10일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강선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의료인 정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의료업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의 명칭ㆍ주소, 위반행위, 처분 내용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이번 주 내에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는 요청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요지부동(搖之不動)이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정부가 먼저 철회하지 않는 한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게 의협의 생각이다.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12일 코로나19 발생 정례브리핑에서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은 더는 늦추기 어렵다”며 정부의 방침은 바뀌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의사 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며 “의사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직업군일수록 여성 종사자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간호사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직군으로 분류됐다.15일 사회공공연구원이 시민건강연구소와 공동으로 발행한 이슈페이퍼 ‘코로나19 대응과 노동자 건강권 보장’에 따르면 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복지 분야 7개 직군, 종교, 교육, 금융 등 그 외 분야 23개 직군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감염의 위험이 높은 기준에 부합했다.이 자료는 2017년 제5차 근로환경조사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20% 표본자료를
간호사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과 ‘간호법 제정’이 꼽혔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 5월 14일부터 2주간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바란다’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설문은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와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의 당선 축하와 함께 두 국회의원을 통해 간호계가 바라는 주요정책을 적극 알리고 각종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간호사 407명, 간호대학생 128명 등 총 535명이 참여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바란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수진 당선자(더불어시민당)와 최연숙 당선자(국민의당)의 국회 입성을 축하하면서, 이 두 국회의원을 통해 간호계가 바라는 주요정책을 적극 알리고 각종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마련됐다.설문 참여방법은 간협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접속해 설문지에 기재된 △간호법 개정 △간호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복지부 내 전담부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간호사들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간호사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보건의료체계를 어떻게 개혁해 나갈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간호사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대한간호협회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코로나19 최전선 간호현장을 말한다’를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좌담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증명된 간호인력의 중요성 및 노동환경 점검을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간호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 대책방안’이 추진된다.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6일 오후 5시 대한간호협회에서 신경림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방안은 △의료기관 진입 관리 강화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 강화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온 간협과 현장 간호사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복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간호사 출신 10명이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각각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국민의당 최연숙(비례대표 1번), 더불어시민당 이수진(비례대표 13번)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경기도 안성시장에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전 경기도의원)이 당선됐다.16일 간호계에 따르면 2명의 국회의원 당선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최영희, 김화중 의원(이상 새천년민주당)이,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이애주 의원(한나라당)과 정영희 의원(친박연대)이 나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간호법 제정과 함께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및 더불어시민당과 각각 정책 협약식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0일 오후에는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또 12일 오후에는 국민의당 당사에서 국민의당과 간호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본부장, 신경림 간협 회장 등 국민의당과 간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민의당과 간협은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간호·조산법 제정과 함께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및 더불어시민당과 각각 정책 협약식을 개최한 데 이어 10일 오후에는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과 함께 간호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세돈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미래한국당 김기선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윤종필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양당과 간호협회는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간호·조산법 제정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방안이 앞으로 본격 논의된다.대한간호협회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및 더불어시민당과 각각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간협과 여 양당은 환자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의 근로환경 과 처우개선 관련 종합대책 수립과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합의한 내용은 ▲신종감염병 대비 공공의료 강화 및 간호인력을 위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지난 27일 긴급 개최한 화상세미나(Webinar)에서 한국의 상황과 정부의 대응, 협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화상세미나는 ICN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 각국 간호협회 대표자를 비롯해 현재 코로나 사태와 관련된 핵심 담당자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간호영역에서 보다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긴급하게 마련됐다.아네트 캐네디 ICN 회장은 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과의
대한간호협회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협회 회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최전선 현장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국가 의료재난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윤종필 원내부대표가, 간협에서는 신경림 회장, 곽월희 제1부회장, 이상영 상임부회장,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신경림 간협 회장은 “코로나19 현장에 있는 간호사들은 국민들이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자신들의 수고와 간호의 중요성을 알아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보람과
대한간호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간호사들의 고충과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정책간담회는 지난 13일 마련됐으며, 간협 측에서 신경림 회장, 이상영 상임부회장, 조정숙 이사,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신경림 간협 회장은 이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쉬지도, 먹지도 못하고, 얼굴에는 반창고를 잔뜩 붙인 채 한 사람이라도 살리려고 환자 간호에만 집중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