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젠(대표이사 김태현)은 성균관대 이석찬 교수, 한림대 김원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바이러스 치료 물질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바이러스 치료 물질은 바이러스의 핵산을 직접적으로 가수분해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미니항체(mini-antibody)다.노블젠은 광범위바이러스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를 지낸 홍승서 박사와 셀트리온 COO를 지낸 김용직 박사가 합류해 기술사업화에 속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피감기관에 대한 2020년도 국정감사를 시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자료제출일과 휴무일을 제외한 실질적인 국감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국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감사 장소가 국회, 화상회의 등으로 결정됐다.28일 여야가 합의한 일정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감을 시행한다. 7일은 국회에서 시행하며, 8일은 국회와 세종, 오송 등에서 화상회의 형태로 시행한다.오는 10월 13일에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5개와 백신 3개 등 모두 8개의 임상 시험과제를 지원한다. 또 감염병 전담병원 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3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이달 말 연구에 들어간다.정부는 21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확보하고 이보다 앞서 혈장치료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정례브리핑을 통해 “셀트리온과 협력해 치료제 중에 항체치료제를 현재 개발하고 있다”며 “특별히 공동연구를 통해서 발굴된 항체 후보물질의 경우 족제비 동물모델을 통해서 치료 효능이 확인됐고, 향후 실험용 마우스, 또 영장류 등을 통한 효능평가를 시행하고 이어서 항체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2~3개월 내에 개발되고 빠르면 내년 중 항체의약품이 출시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결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치료제·백신 개발의 조기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면 먼저 치료제의 경우 ▲연내 치료 가능한 약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약물의 사용 범위 확대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 개발 협력 파트너로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선정됐다.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해 긴급과제공모 결과, 치료제와 백신 개발 과제는 자체 연구와 국내외 임상시험, 허가 등의 경험이 있고 대량생산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인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셀트리온과는 단클론항체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단클론항체는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의 항체를 분석·평가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