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 소속 이혜나 간호사는 2024년 4월 5일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 시장표창을 수상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1948년 4월 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52회 보건의 날」 주제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My health, my right)’로 모든 사람이 건강 서비스와 교육 및 정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께서 미국 존스홉킨스 간호대학원에 합격하셨다는 소식 들었어요! 먼저 너무 축하드립니다! 지난 인터뷰 이후로 어떻게 지내고 계셨는 지 근황 한번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이렇게 인터뷰 요청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존스홉킨스 간호대학교 박사과정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지난 인터뷰 이후로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어요. 특히 한국에 방문해서 특강, 강연을 하면서 학생분 들을 실제로 만났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로 제 강의를 보신 분들도 많아서 저를
간호계가 전 세계인에게 참된 의료가 무엇인지, 의료가 나아갈 길과 정신을 보여준 고(故)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떠올리며 ‘의료계, 정부, 정치권. 3대 의료개혁 주체의 태도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한때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으로 전 세계 질병퇴치 활동을 하다 순직하신 고 이종욱 박사님’을 보유했던 참된 의료 정신이 살아있던 의료 선진국이었다”며 “그건 우리나라가 단순히 의료 기술이 좋아서가 아니다. 전 세계인에게 참된 의료가 무엇인지, 의료가 나아갈 길과 정신을 보여주는 진정한
간호학 박사 출신인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1998∼1999년 재임)이 지난 2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김 전 장관은 국내에서 복지부 장관직을 수행한 최초의 간호학 박사다. 제11대 국회의원과 대한간호협회장, 대한간호학회 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 세계보건기구 간호협력센터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공직에 있을 당시 기초생활보호 제도 마련과 의료보험의 전 국민 건강보험 전환 등에 기여했다.김 전 장관은 연세대 간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 간호대에서 교
유튜브가 검증된 국내 의사와 간호사 등 개인 의료진이 운영하는 영상 채널에 인증 라벨을 부여하고 시청자들에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병원과 보건기관 등의 조직에 적용하던 인증 기능을 개인으로도 확장해 범람하는 가짜 건강 정보를 막고 전문화된 정보를 식별해 보여주겠다는 취지다.1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달 30일부터 특정 분야 의료 전문가가 운영하는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 헬스 기능’ 적용 신청을 받고 있다.유튜브 헬스 기능이 적용되면 ‘대한민국의 면허를 소지한 의사’ 등 공신력 있는 출처의 동영상임을 확인할 수 있
유튜브가 가짜 건강정보를 막고 양질의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운영하는 채널에 인증 라벨을 부여하고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1일, ICT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달 30일부터 특정 분야 의료 전문가가 운영하는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 헬스 기능' 적용 신청을 받고 있다.유튜브 헬스 기능이 적용되면 '대한민국의 면허를 소지한 의사' 등 공신력 있는 출처의 동영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라벨이 표시된다. 또 건강 관련 주제를 검색했을 때 먼저 추천되는 '보건 콘텐츠 섹션'에 포함된다.해당 기능을 신청하려면 적법한
부산시간호사회(회장 박남희)는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사업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부산시간호사회 회원 4명(황지원 이지원 박봉희 김영숙)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사진)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세계보건기구, 국제간호협의회(ICN) 등 각국 보건의료 지도자와 협회 회원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황지원 동아대학교대신병원 간호부장은 41년간을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간호윤리 정신과 사명의식
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퍼포먼스 9인조 그룹 ‘인풍류’의 대북공연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및 10개 산하단체 기수단이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모두 3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간호협의회(ICN) 등 국제보건기구들이 보건의료의 미래를 대비하고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간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과 함께 입법과정에서 간호사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대한간호협회가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보건기구, 국제간호협의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2일 개최한 '글로벌 간호의 방향과 미래' 주제 국제세미나에서 WHO 아멜리아 튀풀로투(Amelia Tuipulotu) CNO는 ‘글로벌 보건을 위한 간호책임자의 중요한 역할(Important role of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와 공동으로 ‘글로벌 간호의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오는 11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국제세미나에서는 세계보건기구와 국제간호협의회의 경험을 통해 보건의료계의 미래에 간호가 미칠 영향력을 알아보고,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으로는 ‘글로벌 보건을 위한 간호책임자의 중요한 역할(Important role of Chief Nursing Officer for globa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가 11월 23일(목) 낮 12시 서울 장충체육관과 인근에 60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날 개회식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다.또 기념대회에 앞서 퍼포먼스 9인조 그룹 ‘인풍류’의 대북공연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및 10개 산하단체 기수단이 입장한다.100주년 기념대회는 대한간호협회가 걸어온 국민을 위한 간호 100년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할 100년
대한간호협회는 간호 정책을 연구하는 간호정책학회를 창립한다.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대해 알리기 위해 1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영경 회장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밝혔다.김 회장은 간호정책학회는 기존 학술 학회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범사회적으로 간호와 관계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며 “사회학, 건축학, 통계학 등 간호와 관계된 모든 분들을 모시고 사회 관련 간호 정책의 방향을 폭넓게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즉, “기존 학회가 간호학자 중심이라면 간호정책학회는 사회적으로 간호와 관계되는 모든
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또 기념우표 발행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전인 막을 올린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발행과 함께 100주년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이날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특히 대한간호협회 전신인 조선간호부회가 1923년 태동된 이래 지난 100
“간호법은 후배 간호사들에게 념겨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자산이다.”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간호법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그러나 현재 간호법 추진 방향에 대해선 ‘가시화된 것은 없다. 양당 합의 하에 조정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간협은 16일 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과 함께 내년까지 진행 예정인 기념 행사를 공개했다.간협에 따르면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
존슨앤드존슨은 의료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간호사들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고유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병원 환경 관리’(Hospital Environmental Stewardship) 활동을 펼치고 있다.일 년 내내 24시간 운영되는 병원 특성상 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엄청난 자원은 상당한 환경적 발자국을 만든다.‘2016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병원은 매년 467만 톤 이상의 폐기물을 생성하며, 의료 산업만으로 야기되는 온실가스가 국가 전체 배출량의 10%에 달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홍정아 교수가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하고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경기도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매년 개최한다.홍정아 교수는 1995년 삼성서울병원 정신간호사를 시작으로 정신전문간호사, 상담가, 교육자로서 정신질환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예비간호사의 환자안전 역량증진을 위해서는 환자안전교육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함께 제공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대학에서는 ‘환자안전교육 표준화’ 및 ‘임상실습을 연계한 환자안전 경험 제공’을, 정부에서는 ‘교육용 컨텐츠 개발과 공유’ 등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이는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주관으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에서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이원 교수가 ‘예비간호사 대상 환자안전 교육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지출 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국제연수과정(HIRA)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4일 심평원에 따르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번 연수는 한국 보건의료제도,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업 반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연수 대상자는 9개국 25명의 공무원, 보건의료전문가들로 서울·연세대 보건대학원이 수행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의 보건정책, 재정경제, 학위 연수생들이다.교육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보험 비용지출관리에 관한 강의와 각국의 경험 토론 등으로 구성
"손을 위 아래로 힘차게 흔들어보세요. 발 색 바뀌는 것 보이시지요? 운동이 이렇게 중요한거예요"춘천 한림대성심병원 2층, 고령 당뇨 환자들에게 운동과 식단 조절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신동수 한림대 간호학과 교수의 목소리가 활기차다. 간호사로는 한국에서 드물게 '일차의료 전문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신 교수의 이력은 한국 보건의료계 안에서도 독보적이다. 2008년 한림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교수, 그리고 간호사로서 고령 만성질환자들이 병원 밖 지역사회에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고, 오는 9
최근에 전문약사제도를 둘러싸고 복지부가 견지해온 '약료'라는 용어가 특정단체에 의해서 입법예고 내용에 삽입되지 못하게 되었다. 의사는 진료를 하고, 간호사는 간호를 하는데, 약사는 무엇을 하는가? 약사의 업무를 어떤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을까?국내 보건의료기본법, 약사법, 의료법에 따르면, 약사(藥師)는 '보건의료인'이지만 의료인이 아니며 약국은 '보건의료기관'이지만 의료기관이 아니다. 이를 볼 때, 국내 법률적으로 약사(藥師)와 약국이 '의료' 관련 용어들과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한편, 약사법은 '약사'(藥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