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회장 김숙영)와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회장 이복임)는 17~18일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 소노캄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일하는 사람의 건강,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준비’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사업장 보건관리자,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과 학생 2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류경희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고용부 산업보건기준과 김송이 사무관의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산업보건정책 방향’,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의
안해심 간호사, K-스타트업 지원받아 ‘메디웨이스트케어’ 개발발판으로 폐기물 박스 개폐 --- 원터치로 수거봉투 묶음 기능병원 폐기물을 안전하게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을 간호사가 개발 및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중소기업·여성기업 창업가로 나선 안해심 간호사가 개발한 제품 메디웨이스트케어(Mediwastecare)는 △폐기물 부피 절감 누름판 △뚜껑 자동 개폐 발판 △원터치 봉지묶음 기능 △살균소독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경제적·위생적·친환경적이며,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근무자들의 업무환경을 안전하게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올해부터 상해를 입은 경기 안양 시민에게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1인당 최대 40만원의 상해 의료비가 지급되고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안양의 초등학교에 보조금이 지급된다.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 및 특혜보증 한도 확대, AI 스마트 청진기 도입, 특별교실 살균기 임대비 및 먼지청소비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한다. ◆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 및 특혜보증 한도 확대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한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우대기업에
자외선(UV) LED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강남구, 서초구 보건소 2곳의 선별진료소 검체채취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이 가능한 자외선 특수 조명 30세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검체채취실에 설치된 살균 조명은 1평 남짓한 공간 전체를 5~10초 안에 빠르게 살균할 수 있다. 검체를 받고 퇴실한 뒤 살균 조명에서 발산되는 자외선 빛으로 안전한 살균이 가능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최근 선별진료소에 도입되고 있는 글로브월 타입은 검체 채취를 위한 의료진과 이용자를 유리 차단막으로 막아 직접
스카다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윤만선)은 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KT 인재개발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살균과 멸균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WHO, 질병관리청 등이 방역소독 시에 하지 말아 달라는 초미립자 분무소독은 무엇이 문제이고, 문제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20여 년간 조사, 취재한 자료를 공개하고 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내용을 알리고, 전국 방역 회사들이 행사에 참여해 기술 실천 방안을 습득하고 토의를 나누며 새로운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1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 및 한국환경보건학회(회장 이기영)와 환경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LW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환경보건 취약계층과 관련 수요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협약 내용에는 △ 환경보건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발굴 및 지원 협력 △ 환경보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정보 공유 △ 환경피해 신청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대표이사 박세훈)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방역과 위생 생활을 위해 유해 성분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손소독제 ‘핸디닥터 손소독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엠에스에스(MSS) 그룹 산하의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가 출시한 ‘핸디닥터 손소독제’는 식약처로부터 정식 의약외품 허가를 받고,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99.9% 살균효과를 입증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특히 가방 혹은 주머니에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사이즈로, 야외활동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수시로 간편하
자외선 LED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의 병실에 각각 자외선 살균 로봇을 투입하고 병실 내 환경 표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확인한 임상 연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진행했다.유버측에 따르면 확진자들이 실내 표면에 옮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을 검증한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험 결과, 자외선 살균 LED 로봇은 넓은 공간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를 나타냈다.실험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올 3월부
손소독제 중 약 10%에 가습기살균제 성분 중 하나인 염화벤잘코늄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미스트, 스프레이 등 분사형 손소독제는 사용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호흡기로 곧바로 들어갈 수 있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손소독제 중 약 10%에 가습기살균제 성분 중 하나인 염화벤잘코늄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7월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염화벤잘코늄 흡
차고 건조한 계절이 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급격히 확산될까 우려된다.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오래 살아남아 활발히 전파되기 때문이다. 특히 밀폐된 실내에서 공기 중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바이러스 생존력이 강해지는 가을·겨울을 맞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 조성 방법’을 22일 제시했다. 일상 속 감염 예방을 위한 습도 관리, 환기, 공기 살균, 소독 등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게 감염자의 침과 콧물 등 바이러스가 담긴
자외선 시스템 전문기업인 유버는 고려대 안산병원 의과대학 감염내과 연구팀과 자외선 로봇을 이용한 환경소독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유버가 메르스 사태 때 개발에 착수해 개발한 고집적 다파장 자외선 LED 살균로봇을 투입해 슈퍼박테리아인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감염자 및 보균환자가 72시간 격리된 후 퇴실한 1인실 병실 총 7개를 대상으로 환경소독을 실시했다.환자 퇴실 후 환경 소독 전, 병실 내 환경소독 담당직원이 4급 암모늄염으로 환경소독 후, 유버의 자외선 살균로봇을 이용해 환경 소독 후 각각 환경오염도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제주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 지역사회 나눔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절수기를 설치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지의 노후 화장실을 찾아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4천만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향후 사업범위 확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회사측은 “제주삼다수의 수원지이기도 한 제주도 수자원 보존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걸음”이라고 말했다.
K-방역의 주역인 병원의료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래의료의 모습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가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의료’를 주제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극복의 주역인 병원의료계와 의료산업계가 한국의 K-방역의 구체적인 내용을 선보이고 향후 닥칠 제2의 펜데믹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K-메디칼의 위상
방역당국이 물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며 침방울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체의 표면을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하는 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데 중요하다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주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지만 감염된 사람의 침방울이 묻은 물체를 손으로 만진 후 그 오염된 손으로 본인의 눈, 코, 입을 만졌을 때 감염이 될 수가 있다”면서 “침방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체표면에서는 일정 시간 2~3일 정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아동양육시설 등에 거주하는 생활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생활시설 환경이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일시보호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지내며 코로나19, 식중독, 콜레라, 장티푸스 등 여름철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국 시설을 대상으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능보강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복권기금 58억 원과 지방비를 포함해 총 116억 원이 투입된
지난해 알소닉플루로 진단 키트 부문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전신 방역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파마바이오코리아에서 출시한 전신 방역기는 손과 전신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가방, 옷, 노트북, 지갑, 키홀더 등 소지품까지 방역할 수 있다.전신 방역기는 동작감지센서를 탑재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20초간 소독액을 자동으로 분무하며, 필요에 따라 자동모드와 수동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달린 네 개의 바퀴로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해 여러 장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의 효과와 역할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가 마스크 사용 권고안을 12일 발표했다. 권고안은 대책본부 산하의 전문위원회에서 작성했다.의협은 마스크 권고안을 통해 먼저 지역사회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에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감염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을 공식 권고했다. 특히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질병이 없는 건강한 일반인도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보
대한의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스의 경우 인체 감염과 달리 공중시설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고, 적법한 소독과 방역을 하면 코로나바이러스 99.9%를 박멸할 수 있기 때문에 공중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꺼릴 필요가 없다고 6일 밝혔다.최대집 의협회장은 이날 대한방역협회와 함께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적법한 소독과 방역 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에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적법한 소독과 방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99.9%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사회 내 감염 우려 시설과 공간은 적절한 소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