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UAE에 본거지를 둔 민간투자기업과 합작법인을 통해 두바이에 소화기전문병원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동 진출의 물꼬를 튼 데 이어 UAE 보건당국과 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9일 UAE의 보건의료 관련 정부기관 중 하나인 에미리트 보건서비스(EH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UAE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류제승 UAE 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전인호 서울아산병원 국제
A씨(여·44)는 6세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그리고 인천세종병원 소속 베테랑 간호사다. 직장맘의 힘듦에도 엄마와 간호사라는 사명감은 삶의 행복이었다.한 가지만 빼고, 바로 비만이다. 160㎝ 신장의 A씨는 출산 후 몸무게가 90㎏까지 불었다.작심삼일에 그쳤고, 직장맘인 탓에 운동 시간마저 부족했다. 예쁜 옷은 그림에 떡. 공복 혈당 저하는 당연지사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전당뇨증상과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지질 이상의 수치까지 보였다.오래 앉아있으면 다리 저림에 고통을 받기 일쑤였고, 탈모와 피부질환마저 찾아왔다.그러던 중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J 저는 5년 차 미국 간호사 정이경이라고 합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병원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 두 곳인 VCU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Medical Center – Critical Care Hospital와 UVA (University of Virginia) Medical Center이예요. 이곳에서 Medical Respiratory Intensive Care Unit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간호사 (LPN, Licensed Practical Nurse)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디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라는 도시에 살고 있고, 알버타 헬스 서비스 소속 병원인 South Health Campus라는 병원, med/surg unit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2021년 12월, LPN으로 근무를 시작해서 근무한지는 이제 막 1년이 넘었네요. Q2. 캐나다 간호사라는 길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저는 고등학교 때 아버지 사
‘세 살 비만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임상적으로 입증된 말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의 80%는 성인 비만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아이들의 과체중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한동안 원격수업으로 집, 학원, 독서실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 학생의 경우 과체중 이상 비율이 2019년 27.7%에서 2021년 32.3%로 크게 증가했다.최근 발표된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를 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청소년은 고열량 저영양 식품 섭취가 늘어나고 운동량은 줄었다.
Q.간단한 자기소개 소개를 부탁드린다면?A.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에 있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송원경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3년 동안 중환자실에서 일했고 지난 2016년 한국을 떠나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작년 미국 뉴욕에 왔습니다. 현재 타 주로 면허를 이전하는 동안 좋은 기회를 얻어 해외 간호사 멘토와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Q. 간호사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다면?A. 저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아니었고 명확한 꿈도 없었습니다. 대학 진로를 고민하던 중에 부모님께서 간호과가 취업도 잘 되고 전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는 입원 치료보다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이를 신고할 보호자가 없는 경우에는 생활치료센터로 전원하는 등 병상 관리의 효율화 방안을 도입해야만 대구·경북에서 경험한 병상 부족 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이하 ‘중앙임상위’)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확진자를 치료해 온 55개 의료기관을 통해 수집한 3060명의 환자 중 18세 이상의 성인이면서 4주간 임상 경과가 확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