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연합뉴스이르면 다음 달 초쯤 병원을 포함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지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사실상 모두 사라진다. 방역 조치 완화 직전에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는 데다 한여름에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도 이어지면서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도 있다. 다음 달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될 전망인데 의료체계 대응 여력이 충분해 일정대로 일상회복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이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로 계획했던 코로나
서울시 서남병원이 감염관리 전문간호사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지난 5일 서울 서남권 감염관리 지역 협의체 활동 강화를 위한 ‘2023년 감염관리 워킹그룹 협의회’를 개최했다. 체계적인 감염관리 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협의체 소속 의료기관 20곳에서 감염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간호사 30여명이 참석했다.이대목동병원과 홍익병원이 감염병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 위기대응 전담팀 운영 ▲확진자 발생 시 진료 시스템 구축 ▲감염관리 지침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6년 차 감성간호사 이승희입니다. 신규 간호사 생활을 여기서 시작했네요^^ Q2. 현재 호흡기내과에서 근무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부서에서 간호사가 하는 주요 업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큰 카테고리고 ‘내과’에 속하고 그 중 폐를 다루는 호흡기내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병동에 입원하는 대상자의 주 질환은 폐렴과 폐암이에요. 폐가 망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는 늘 산소 수치에 민감하게 반응한답
"응급실에 오는 환자 중 '응급실인데 뭐가 이렇게 오래 걸리냐'고 화를 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응급실의 모습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의료진은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최근 사진집 를 펴낸 이강용 작가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병원에서 가장 '보이지 않는' 공간인 응급실 소생실의 모습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목의 '레벨 원(Level 1)'은 응급 중증도 분류체계 5단계 중 가장 위급한 상황이다. 심정지나 중증 외상 등 즉각적인 처치가
토요일, 책을 소개합니다.운동하다 다리 인대를 다쳐서, 걷다가 넘어져 이마가 찢어져서, 멀쩡했던 배가 갑자기 너무 아파서,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은 다들 이유가 있습니다. 이들 내원객의 공통점이 있다면 응급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가 급합니다. 급히 진료받고, 빨리 치료받아야 해서 응급실에 가게 된 사람들입니다.하지만 막상 응급실에 갔더니, 바로 진료를 안 해줄 때가 있습니다. '급'해서 갔는데, '응'해주지를 않으니 응급의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몸도 아픈데 마냥 기다리려니 슬슬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왜 이런 일이
이르면 5월 초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고 확진자 격리 의무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면 진단‧치료체계도 일반의료체계로 완전 전환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공개했다.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남아 있는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1단계 조치로 오는 5월 초 코로나19 위기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의 운명에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르면 한 달 뒤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내려감에 따라 비대면 진료를 허용할 법적 명분이 사라져서다.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기간인 2020년 2월 24일부터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의3는 감염병과 관련해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 경보가 발령된 때에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유·무선 전화와 화상 통신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다고
코로나19 유행 이후 확진자 이송 등이 늘면서 이송 환자와 구급 활동 시간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보호복 등 착용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확진자 이송 건수의 증가는 신고 접수부터 병원도착 시간 평균이 23분에서 30분으로 늘어나는 데도 영향을 줬다.소방청은 119구급대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건수를 코로나19 유행 전·후로 비교한 '구급 활동 시간' 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가 환자를 이송한 인원은 199만6688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186만71명
지난 3년 코로나19 방역정책은 바이러스 자체의 확산을 억제하는 ‘3T(검사·추적·치료) 전략’에서 기저질환자나 노인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왔다. 지난해 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확산 이후 확진자 폭증 국면에서 고위험군 중심의 방역정책 전환은 불가피했다. 하지만 고위험군 보호 대책에도 인구 10만명당 60살 이상 고령층의 사망률(통계청)은 지난해 195.6명으로, 2021년에 견줘 5.2배 늘었다. 같은 기간 20~50대 사망률은 4.4배 늘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는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거창적십자병원 2023년 신규간호사 채용공고 (졸업예정자/기졸업자)모집공고(간호직 1차) 1. 모집부문 및 응시자격 ※ 졸업예정자인 경우, 2023년도 간호사 국가고시에 불합격 시 합격 취소※ 공고일 기준, 만 60세(정년) 초과자는 지원 불가※ 다음에 해당하는 결격사유가 없는 자- 피성년후견인과 피한정후견인-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형
복지부 업무보고 윤석열 정부가 지난 정부에 이어 ‘의과대학 입학정원’ 늘리기에 나선 건, 향후 의사 인력이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나 취약지역 의료 공백을 감당하지 못할 만큼 부족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의대 신입생 정원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3058명이었다. 전국 간호대 신입생 정원이 2007년 1만1206명에서 올해 2만3183명으로 갑절 이상 늘어났으나 의사 정원은 18년째 그대로인 셈이다. 이에 따라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의대 정원을 2022학년도부터 400명 늘리고, 이
뉴욕시가 1만 7000명이 참가가할 것으로 예상되던 대규모 간호사 파업 사태를 가까스로 면했다. 8일 NBC4·ABC7 뉴스 등에 따르면 뉴욕주 간호사협회(NYSNA) 소속 간호사들과 인력충원·급여 인상·업무환경 개선 등을 놓고 협상을 이어오던 뉴욕시 주요 병원 12곳 중 대부분이 9일 파업을 앞두고 극적 타결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 메이모니즈 병원 등 병원 등 10곳은 간호사 측이 요구한 조항들을 받아들여 새롭게 근로계약을 맺기로 했다. 퀸즈 플러싱에 있어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플러싱병원도 간호사 측과
제24회 경기공무원대상 행정분야 수상 영예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2년 도정 기여자 시상식’에서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이 제24회 경기공무원대상(행정분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평택시에 따르면 2001년 공직에 임용된 윤은경 감염병대응팀장은 육군 하사관 출신으로 진취적인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21년 이상 평택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행정에 앞장서왔다. 특히,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3년간 현장을 지키며, 코로나19 2차 유행시기인 2
충남 아산시 지역 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관리에 정부 표창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19일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읍 소재 꿈크는 아이병원과 충무병원이 '코로나19 대응 우수'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꿈크는 아이병원은 지난 6일 열린 2022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유공자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데 이어, 9일 질병관리청 추천으로 대우재단 김우중 의료인상 특별상을 받았다.꿈크는 아이병원은 충남 최초로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대면진료를 시행하고, 소아 확진자 전담 병상을 운영해 응급 처치를 받지 못해 위중증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8일 임상강의실에서 제17회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들을 비롯해 인근 지역 간호대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최경옥 간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태규 진료부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2부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소속 간호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임상간호연구 파트에서는 임상간호연구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전담 병동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대처과정에 관한 근거이론 접근(이진영 간호사), 우수상을 수상한 ▲중환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가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삼육서울병원 송주연 간호과장과 이수련·양소연 간호사다. 이들은 대한간호협회에서 주최했던 ‘2021년 코로나19 현장스토리’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코로나19로 힘든 구민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해줬다는 설명이다.특히 고열과 폐렴 증세로 기운이 떨어진 할머니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방호복을 입은 상태로 화투를 활용한 꽃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하는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주목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주연 간호과장과
지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그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졌다는 뜻이다. 의료진도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서 올해 새내기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 서재범(25)씨도 이제야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는 올해 2월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3월 칠곡경북대병원 감염관리실서 사회 초년생으로 일을 시작했다.“제가 입사한 지난 3월에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며 하루 수십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어요. 3월 17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 정희경 수간호사가 최근 부산시로부터 평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정희경 수간호사는 개원부터 현재까지 12년 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근무하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인으로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2021년 9월부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전담병동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치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간호 업무를 담당하고,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간호사 교육 및 철저한 감염예방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21년
2023학년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입간호사 모집 공고 1. 응시자격 및 채용인원※ 차년도 간호사 면허 국가고시에 불합격하면 합격이 취소됩니다.※ 본 공고는 신입간호사 전형으로, 기졸업자가 합격할 경우 경력 인정이 안 되며 처우는 신입간호사와 동일합니다.※ 발령 후 3개월간 시보 기간 적용 예정입니다.2. 전형 일정*병원(채용)홈페이지 : https://paik.recruiter.co.kr※ 마지막 날은 지원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접수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용 홈페이지 접속 시 Chrome 사용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