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제5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선서식에서 77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촛불 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현례 간호학과 학과장은 “조선대 간호학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는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상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돌보는 전인간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현우 3학년 대표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2024년 광주권역 재난의료지원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효율적인 재난의료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서비스 및 사회 안전망 기능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현장에서의 재난의료지원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다.훈련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조선대병원과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센터장 조수형)가 주관했다. 조선대병원을 비롯한 3개 기관(광주광역시,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광주·전남·전북 보건소) 총 38명이 훈련에 참여했다.주요 훈련내용은 △재난상황 초기인지와 상황
전공의 이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일선 병원에서 숙련도가 낮은 1년 차 미만 간호사를 대거 수술실 진료보조(PA) 간호사로 배치하는 데 대해 병원 노조가 우려하고 있다.11일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에 따르면 병원은 본원과 분원에서 최근에 병실을 폐쇄하거나 통폐합한 진료과 간호사 62명(본원 45명·분원 17명)을 한꺼번에 PA 간호사로 신규 발령 내 확대된 간호사 업무를 수행하게 했다.전남대병원 본원은 지난주 성형외과와 비뇨기과 병동을 폐쇄했고, 화순전남대병원(분원)은 최근 종양내과 병동 3곳 중 1곳을 줄여 통폐합했다.병동 통
조선대병원(병원장 직무대리 임동훈)은 2024년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지난해 21개 부서의 신입간호사들을 교육한 프리셉터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육내용을 평가해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결과를 토대로 2024년도 프리셉터 교육방향을 설정한다.평가회는 김연 간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김현례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프리셉터 핵심역량 강화 요인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한 후, 소통의 장이 열렸다.김연 간호부장은 개회사에서 “신입간호사들이 병원에 적응하는 데 많은
▲전공의 집단이탈이 시작된지 이틀째인 21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복도를 지나고 있다. “불안감만큼은 코로나 상황을 방불케 합니다. 업무 혼란 속에서 만약 대량으로 중환자가 발생하기라도 하면 환자를 살릴 수 없을까 봐 두렵습니다.”(경북의 한 대형병원 7년차 간호사 ㄱ씨)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무더기로 병원을 이탈한 지 이틀째를 맞은 21일,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등 병원에 남은 의료진은 전공의 공백으로 업무 분담 체계가 무너져 혼란스러운 병원 분위기를 전하며, 사태 장기화가 환자에게
조선대병원은 지난 12월 21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2023년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평가회는 올해 21개 부서 신규 간호사의 프리셉터로 활동하면서 1년 동안 진행한 교육 업무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평가의 시간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여 2024년도 프리셉터 교육방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김경종 병원장 격려사와 김연 간호부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 의료인에서 인간관계의 형성(임동훈 부원장) ▲ 신규간호사를 위한 공감 전략(광주대학교 한승희 간호학과장)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김경종
호남대 간호학과는 20일 조선대병원에서 간호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 임상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현재의 간호임상 현장을 경험하고 학습함으로써 임상실습 및 취업을 위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임상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더불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간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임상현장연수 프로그램은 병원소개 및 주요 부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감염예방과 환자안전 관리지침, 임상실습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 의료기관의 각 병동 및 검
호남대 간호학과는 18일 조선대병원 간호부와 2023 2학기 임상실습 교육기관 간담회/평가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 및 평가회는 하윤주 학과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3, 4학년 임상실습 교과목 지도교수, 조선대병원 간호부장과 간호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학기 임상실습 교육에 대한 평가 및 2024학년도 임상실습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선대병원 김연 간호부장은 "질 높은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더 나은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병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호남대
남부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3일 제2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예비 간호사들의 시작을 알렸다.저출산·고령화 현상 가속화와 의료복지 수요 증가로 생명을 다루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 인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공공의료분야 전문 인력 수급난이 이슈화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응급상황 해결 능력을 갖춘 의료 인력 확충에 관심이 늘고 있다.남부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03년 개설 이래 대학의 건학이념인 삼애정신(愛天·愛人·愛國)과 도의·협동·직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의 교육 목표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9월 1일 일본 미야자키 현립 간호대학교에서 방문한 재학생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조선간호대학교가 추진한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 간호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미야자키 간호대 와키타 나오코 교수를 포함한 재학생 등 13명은 한국 보건간호의 특징을 파악하고 및 선진 의료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조선대병원을 방문했다.이날 팸투어는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김경종 병원장을 비롯한 간호부와 함께 간호인력 양성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김연 간호부장의안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20일 5박 7일간 몽골에서 의료혜택이 어려운 현지인들을 정성껏 돌봤다.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2명이 골고루 참여한 의료봉사단은 몽골 헨티종합병원에서 700여명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료·수술을 했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 영양제·파스·식료품 등 전달과 함께 현지 병원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료봉사단장인 임동훈 부원장은 “의료기반이 부족한 몽골 현지인들에게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며 “지속 가능한 의료봉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조선대병원은 김 연 간호부장이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표창장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광주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사진 오른쪽)이 김 연 간호부장(왼쪽)에게 1월 20일 조선대병원 간호부장실에서 전달했다.김 연 간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간호인력 수급에 원활히 대처했으며, 간호사들이 간호업무에 집중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펼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김 연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조선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시행하는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Ultrasound-Guided Percutaneous Core Needle Biopsy)가 지난 3년간 건수가 1000례를 돌파했다.9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지만 연간 50~100례 정도 시행하는 정도에 머물렀다. 그러던 중 2018년 말 영상의학과 김진웅 교수가 초빙된 이후 전문 교수진·간호사·방사선사로 이루어진 ‘조직검사 전문팀’이 구성되며 조직검사 건수가 크게 늘어 지난 3년간 10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조선대병원은 27일 2022년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행사에는 김경종 병원장과 김연 간호부장을 비롯한 프리셉터(선배 간호사), 프리셉티(신규 간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21개 부서 신규 간호사의 프리셉터로 활동하면서 1년 동안 진행한 교육 업무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평가의 시간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평가회는 김경종 병원장 격려사와 서정아 간호교육팀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MZ세대와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정계선 조선간호대 교수) ▲2023년도 프리셉터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만족을 위한 ‘QI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QI 활동에는 총 28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8개 팀이 활동한 결과에 대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심사결과 구연 부문 대상은 진료비심사팀이 ‘재원심사 활성화를 통한 퇴원완료 시간 단축’ 주제 QI 활동으로 받았다. 병동 교육 시행, 프로그램 개선, 진료과 협조 등을 통해 재원심사 완료율과 오전 10시 이전 퇴원심사 완료율 을 크게 개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낸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재난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비 훈련’을 토론식 모의 도상훈련 방식으로 9월 16일 병원 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병원 내 건물 붕괴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다.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토론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병원 위기상황 매뉴얼의 미비점 및 보완사항 도출 △재난상황에 대비한 병원 부서(담당장)별 대응 및 역할 확인 △각 임무별 개인임무카드 작성 △병원 위기상황 매뉴얼(건축물 붕괴) 및 자위
*모집분야 : 기술직 간호 9급(인턴)*모집인원 : 130명 *응시자격 : 해당학과 졸업하여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또는 해당학과 졸업예정자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본원 직원인사규정 제 16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상위 자격을 모두 만족해야 함. *전형방법서류접수 : 2020.07.17 - 07.23 11:00까지1차 합격자 발표 : 2020.08.07 (홈페이지 공지)2차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 3차 면접※ 필기과목 : 전공(의학용어 포함)*제출서류 1)
방역당국이 광주 사찰 광릉사와 관련된 지표환자(초발환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접촉자를 중심으로 계속 전파되며 확진자가 30명 추가로 확인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광주시 광륵사 관련 확진자를 통해서 금양빌딩에서 집단발생 사례가 확인됐다”며 “금양빌딩 방문자가 소속된 교회 그리고 직장, 요양원 등을 통해서 3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과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로까지 확산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명대를 나타냈다. 특히 광주에서는 조선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조선대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가 관련 사실을 모른 채 입원했다가 뒤늦게 관련 사실이 확인돼 병원 일부가 폐쇄되고 의료진이 격리조치됐다.또 해외유입 감염 사례 역시 일주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는 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 발생 44명·해외유입 10명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재난 수준의 감염병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 참여희망기관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은 신종 감염병 등 확산 시 권역 내 환자의 일시 격리 및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이다. 중부권과 영남권 소재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 2곳이 지정되며 오는 22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참여희망기관을 신청받을 계획이다.질본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서 결핵 등 호흡기환자에 대한 입원치료 뿐 아니라 권역 내 감염병 대응능력 교육, 연구기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