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간호협회들이 간호법 제정 지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나섰다.유럽간호협회연맹(EFN)과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NNA) 등은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을 지지한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계는 간호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간호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EFN은 간호법 제정지지 공식서한에서 “유럽 국가 내 간호법 시행은 유럽의 간호 향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고, 간호전문직 안전 확보와 전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간호법이 제정되면 대한민국 내 간호사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보건의료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간호협의회(ICN) 등 국제보건기구들이 보건의료의 미래를 대비하고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간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과 함께 입법과정에서 간호사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대한간호협회가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보건기구, 국제간호협의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2일 개최한 '글로벌 간호의 방향과 미래' 주제 국제세미나에서 WHO 아멜리아 튀풀로투(Amelia Tuipulotu) CNO는 ‘글로벌 보건을 위한 간호책임자의 중요한 역할(Important role of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 방안을 모색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가 오는 8월 24일(수)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강선우 의원, 서영석 의원, 최종윤 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최연숙 의원 주최로 개최되며,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다. 대한간호협회가 발간한 2021 간호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수는 광주가 6.1명이었으나, 충남은 2.8명으로 2배 이상이나 차이가 났다. 특히 인구 1000명
간호대 입학정원은 매년 늘고 있지만 큰 임금격차와 열악한 근무환경 탓으로 인해 지역별 간호사 수급불균형은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인 간호법 제정이 시급한 것으로 재확인됐다. 대한간호협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간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집은 OECD의 간호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함께 수록해 간호 관련 현황을 외국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집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10년간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간호사 수는 2.4명에서 4.
광주가 간호대학 입학정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고, 인구 1천명당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수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간호대 입학정원은 매년 늘고 있지만 큰 임금격차와 열악한 근무환경 탓으로 지역별 간호사 수급 불균형은 더 심화돼 간호사 업무범위와 처우개선 등을 담은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간호협회(간협)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간호통계연보'를 펴냈다.통계집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10년간 인구 1천명당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간호사 수는 2.4명에서 4.4명으로
오는 2030년 노인장기요양인력 중 간호사는 2400여 명이 부족하고, 간호조무사는 1만4818명 공급 과잉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 이 같은 양 직역 간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 체계적인 역할 정립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연구책임자 임정미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노인장기요양인력 중장기 확보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간호사는 267명이 부족하고 오는 2030년에는 이 격차가 더 커져 2400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간호조무사
대한병원협회 5일 오전 14층 대회의실에서 제34차 상임이사회 및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 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편성 등을 논의하고, 코로나19 관련 대응 및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병원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상임이사회에서는 ‘비전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를 사업목표로 △보험수가 개선 및 대응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강화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2020년도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또 사무국과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의 2020회계연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