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가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의학부 총괄 책임자(VP of Clinical Affairs)로 를 영입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해니 아탈라 총괄은 미국과 카타르에서 로봇 및 최소침습수술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로봇수술 전문가로,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일반 외과 등 분야에서 15,0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집도했다. 해니 총괄은 높은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트레이닝과 의학적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UAE에 본거지를 둔 민간투자기업과 합작법인을 통해 두바이에 소화기전문병원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동 진출의 물꼬를 튼 데 이어 UAE 보건당국과 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9일 UAE의 보건의료 관련 정부기관 중 하나인 에미리트 보건서비스(EH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UAE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류제승 UAE 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전인호 서울아산병원 국제
가상현실 의료교육 시뮬레이터 전문회사 브이알애드(VRAD)는 자사의 간호술기 실습 시뮬레이터 제품인 NS_C 및 구강방사선 시뮬레이터 RS_D가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NS_C는 핵심간호술기의 절차를 학습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반의 핵심간호술기 시뮬레이터이다. 총 17종의 간호술기를 간호준비실, 병동 등 가상의 임상환경에서 관련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실습할 수 있다. RS_D는 가상현실 기반 구내/구외 방사선 촬영 시뮬레이터로 방사선에 노출될 필요없이 방사선 촬영을 마음껏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브이알애드
UAE 간호사 활약 선배 초청 온라인 특강, 내달 뉴질랜드/미국 간호사와의 만남 진행동신대 간호학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20일 비대면 화상 회의 툴을 활용한 '온라인 해외간호사 취업특강'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간호학과 재학생 50여 명이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조예성(35/여)씨에게 해외간호사 취업 특강을 들었다.조씨는 지난 2011년 동신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병원 응급실에서 첫 간호사 일을 시작한 뒤 사우디와 미국을 거쳐 현재 UAE에서 근무하고 있다. 우리나라 간호사 자격증은
외국인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국내 의료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이 있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모듈이 개발됐다.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나현주 부교수,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신미진 간호사, 간호대학 김수정 조교수가 외국인 환자들에게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모의실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적 역량과 공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또한 2012년 중동 국가들과 의료 협약을 맺었고 꾸준한 환자 수를 유지
아랍에미리트로 떠난 간호사 ㅣ 윤혜진 지음 ㅣ 인간사랑 ㅣ 13,000원 목차Chapter 1. 인간에게 최악의 질병은 바로 망설임이다 11다섯 번의 ‘일단’ 13무작정 비행기를 타다 30버티는 게 답일까? 두 번의 이직 40나의 인생무기, 나만의 성공철학이 생기다 54Chapter 2. 강구하라, 반응하지 말고 63탓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65제 실수입니다만 77간호조직=꼰대조직? 89Chapter 3. 내 일을 사랑하도록 만든 사람들 101자, 환자 혈당검사 할 거야. 뭐부터 할래? 103제발 환자 생각 좀 먼저 해 110그냥,
국제간호협의회(ICN) 플로렌스나이팅게일국제재단(FNIF)이 시상하는 2021 국제간호대상(International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대한민국 소록도에서 40여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가 선정됐다. 국제간호대상은 간호실무·교육·연구·행정 분야에서 헌신하며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간호사에게 주는 상으로 2년마다 시상한다. 시상식은 11월 2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국제간호협의회 학술대회(ICN Congress 2021)’ 개회식에서 수상자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병원‧시설,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11일(176명) 이후 42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특히 경기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오면서 치료 환자 수도 971명으로 급증했다.이처럼 수도권지역 중 경기에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대거 발생한 것은 광주시에 소재한 SRC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까지 총 106명으로 집계돼 세 자릿수에 달했다. 방대본 발표 이후로도 환자나 간병인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요양·재활병원을 고리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는 닷새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또 수도권에서 확진자 중 완치자가 대거 나오면서 치료받는 환자 수도 900명으로 감소했다. 이날 전국에서 나온 완치자 98명 중 수도권에서만 83%인 81명(서울 56명, 경기 20명, 인천 5명)이 나왔다.하지만 코로나19에 취약한 고험위험 환자가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의 집단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는 데다 지역사회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발생 41명·해외유입 1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집단감염이 이어진 데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다시 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가며 70명대를 나타냈다.그러나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4697건으로, 전날(6002건)보다 1305건 감소한 데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나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이날부터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된 상황이라 코로나19가 언제든 확산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역 발생 50명·해외유입 26명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감염병 취약시설인 요양원과 방문판매 등 각종 소모임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3일 이후 11일째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나타냈다. 특히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15일 이후 30일째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확진자 중 고령층이 많아지면서 전날 하루 새 서울에서 3명의 추가 사망하는 등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지역에서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11일째 많이 나오면서 치료 중인 환자가 1194명이 감소하는 등 병상 운영 상황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300대를 나타냈다. 특히 위중·중증환자가 전날도 6명이나 늘어나 64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하루 새 사망자가 5명이나 나왔다.그나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 전날보다 치료 환자가 43명 증가했으나 완치자가 201명이나 나오면서 병상 운영에 조금이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지역 발생 308명·해외유입 15명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323명이 늘어난 1만94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확산되면서 집담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300명 가까이 발생했다. 또 신규 확진자도 전국 14개 시·도에서 발생하면서 지난 40일간 확진자 나오지 않았던 세종에서까지 확진자가 나오며 지난 엿새간 감염된 확진자 수도 12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지역 발생 283명·해외유입 14명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297명이 늘어난 1만6058명으로 집계됐다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날보다 해외유입이 늘어났지만 지역발생이 줄어들면서 이틀째 20명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확진자 중 70대 남성 1명이 추가 사망했다.◇ 지역 발생 5명·해외유입 23명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0시보다 28명이 늘어난 1만42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감염자는 5명이 발생했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명, 부산과 경기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환자는 23명이었다. 입국 후 검역 과정에서 10명, 지역사회 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국영 제약 기업 시노팜(Sinopharm)의 자회사 차이나 내셔널 바이오텍 그룹(CNBG)의 코로나19 퇴치 불활화(바이러스가 감염력을 잃는 일) 백신(inactivated vaccine)에 대한 첫 글로벌 임상 실험 3단계를 아부다비에서 시작했다.아랍에미리트 지도부가 세계적 협력 노력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약속이 계기가 된 것이다.아부다비 보건청장 셰이크 압둘라 빈 모하메드 알 하메드(H.E. Sheikh Abdullah bin Mohammed Al Hamed)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불활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16일) 0시 기준으로 113일 만(3월 25일 51명 이후)에 최다를 기록한 이유가 국내 건설업체가 이라크에 파견했던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입국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별도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또 경기 시흥에 있는 한 병원에서 어제(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상 6일이 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라크 전세기 관련) 입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세가 어느 정도 통제되고 있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또 해외 확진자가 아시아지역에서 대거 유입되면서 미주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에 확진자가 가장 많이 유입된 대륙이 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국내상황만 본다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그리고 일선 역학조사관, 보건요원의 끈질긴 추적조사와 조기검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
최근 들어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중 4명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충청권과 호남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비율도 9.4%를 나태냈다.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2주간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42.7%였고 국내 집단 발생은 35.5%로 해외유입으로 인한 발생의 비중이 증가했다.조사가 진행 중인 미분류 사례는 9.4%로 지난 2주보다 약
Q.간단한 자기소개 소개를 부탁드린다면?A.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에 있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송원경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3년 동안 중환자실에서 일했고 지난 2016년 한국을 떠나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작년 미국 뉴욕에 왔습니다. 현재 타 주로 면허를 이전하는 동안 좋은 기회를 얻어 해외 간호사 멘토와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Q. 간호사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다면?A. 저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아니었고 명확한 꿈도 없었습니다. 대학 진로를 고민하던 중에 부모님께서 간호과가 취업도 잘 되고 전문
수도권과 대전,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광주의 경우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며 세부집단 사례도 11건으로 증가했다.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된 집단감염지는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광주 북구 배드민턴 클럽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 관련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 관련이었다.먼저 광주 방문 판매 모임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