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 충남대병원 임상간호교육훈련팀 간호사가 최근 열린 제49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미래선도간호사상을 받았다.한 간호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확장을 위한 소통 창구인 ‘CNUH MakerNurse’를 통해 간호사들이 자유롭게 헬스케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경력간호사 스트레스 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CNUH TOUR 추억더하기’ 개발을 통해 경력간호사들의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마련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한성민 간호사는 “20년 간 임상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제37회 전북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성희 간호과장이 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성희 간호과장은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선진 간호 역량을 높이는 간호교육을 시행해 온 바 있다.또 정기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훈련에 참여한 간호사들에게 팀 내 소통을 강화하고 팀원들 사이의 이해와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신충식 병원장은 "병원에서 다양한 도전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예수병원은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으로 슬기롭게 잘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제37회 전북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사 이성희(간호과장) 씨가 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이 씨는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선진 간호 역량을 높이는 간호교육을 시행해 왔다. 정기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훈련에 참여한 간호사들에게 팀 내 소통을 강화하고 팀원들 사이의 이해와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신충식 병원장은"병원에서 다양한 도전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예수병원은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으로 슬기롭게 잘 이겨
병원 간호사 사직자 중 5년 이내 경력자 비율이 무려 80.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 주된 이유로 ‘과다한 업무와 업무 부적응’을 꼽았다. 이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숙련된 간호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속가능한 인력 확보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대한간호협회가 병원간호사회의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병원을 사직하는 간호사 중 1년 미만이 43.4%로 가장 많았다. 또 1년 이상에서 3년 미만 20.5%, 3년 이상에서 5년 미만 16.7%인 것
박숙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이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제93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공의료 및 간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임상간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상간호분야 '올해의 간호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박숙진 간호부원장은 1984년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사해, 39년동안 임상간호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간호 업무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또한, 임상간호사 전문역량 강화와 환자경험문화를 개선하는데도 앞장서왔다.특히, 암환자들의 스트레스 완화교육과
병원간호사회가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과 간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을 주문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한수영)는 5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헬스케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간호리더십'을 주제로 2024년 제49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한수영 회장은 "병원간호사회는 간호전문직 위상을 확립하고 간호사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어느덧 창립 50주년으로 등록회원 15만명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병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제10
대한간호협회는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탁영란 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법제정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면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면허 체계 정
부천세종병원 간호부가 병원간호사회 주최 2023년 간호문화 캠페인 ‘병원간호사! 우리들의 이야기’ SNS 홍보 콘텐츠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부천세종병원 간호부는 ‘부천세종병원 간호사의 이중생활’이라는 주제로 쇼츠 영상을 출품했다. 하미경 간호사 등이 참여해 만든 영상은 간호문화 개선을 위해 베테랑 선배 간호사가 1년차 새내기 간호사 역할을 해보며 후배들 고충을 이해해가는 모습을 담아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부천세종병원 간호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받은 상금 전액을 선천성 심장병 환자 수술비 지원 등을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간호사들이 간호문화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다양한 활동으로 얻은 상금 및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부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부천세종병원은 병원 간호부가 병원간호사회 주최 2023년 간호문화 캠페인 ‘병원간호사! 우리들의 이야기’SNS 홍보 콘텐츠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부천세종병원 간호부는 ‘부천세종병원 간호사의 이중생활’이라는 주제로, 쇼츠 영상을 출품했다. 하미경 간호사 등이 참여해 만든 영상은 간
가천대 길병원이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샵’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5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샵’을 진행했다.워크샵은 전국 75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열었다.워크샵에서는 75개 의료기관 중 본상에 오른 11개 의료기관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가천대 길병원 행정간호팀 김숙영 파트장은 병원을 대표해 ▲시범병동 간호사의 사업 전후 사직률 감소 및 경력간호사 비율 증가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경기도 소재 종합병원에서 2014년 신규로 입사해서 10년 차 간호사가 되었네요. 신규 당시 저는 투석실을 가고 싶었는데 신규인지라 투석실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장 내과 병동에서 공부하면서 일을 익히자는 생각으로 신장 내과 병동을 지원해 발령받았고 당시에 신장 내과뿐만 아니라 호스피스 병동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으로 2015년부터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시작되었고 호스피스병동 간호사는 호스피
정부가 시행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한 간호사 10명 중 8명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원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범사업을 통해 간호사들의 이직의도를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 또한 향상됐다는 평가도 나왔다.성균관·창원대·서울대 연구팀은 시범사업에 참여한 44개 의료기관의 간호사 1,051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4일까지 진행한 조사 결과를 병원간호사회 ‘임상간호연구’에 최근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교대근무 간호사는 본인의 생체리듬을 벗어나는 근무로 업무 중 피로와 수면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7일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전국 75개 의료기관, 331개 병동에서 운영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아 차기 시범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우수사례는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원광대학교병
서울대병원은 ‘표준화된 특수병동(중환자실, 응급실) 임상간호교육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 임상간호교육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중환자실과 응급실에서의 환자 중증도와 특수중재 건수의 증가로 간호사들이 높은 역량과 숙련도를 갖춰야 하는 상황이다. 이 시스템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숙련된 간호사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기존 임상 현장 간호교육은 주로 단기간의 일방향 교육으로 이뤄져 경력에 따른 단계별 학습·평가 체계의 미흡함이 간호사의 숙련도 향상을 어렵
충북병원간호사회가 15일 충주지역 장애인시설에 후원금 50만원을 전했다.최영란 충주의료원 간호부장과 신문희 간호팀장은 이날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최 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작은 정성이나마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의료기관 인증평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환자안전 관련 대부분의 내용이 간호영역인 만큼 간호사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간호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차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에는 중소병원 간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병원의 환자안전을 강화할 방안이 논의됐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중앙환자안전센터, 중소병원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토마스의료재단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는 12월 14일 오후 13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2차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앙환자안전센터, 중소병원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후원으로 열린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 서희정 부장, 청주한국병원 신수정 팀장,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현주희 팀장이 각각 ‘중소병원의 환자안전 시스템 향상 방안’을 주제로 발제자로 나선다.토론자로는 성세의료재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11일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과 교육전담간호사 사례를 활용해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컨설팅 사업 교육’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 주관으로 대면·비대면교육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현장 간호사 44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장보경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컨설팅 교육을
(사)대한간호정우회는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사 정원 적정한가?’를 주제로 간호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행사는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주최하고, 대한간호정우회(이하 정우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우회 회원과 간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에는 정혜선 (사)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의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사 정원 왜 중요한가?’, 추영수 병원간호사회 이사(고려대학교의료원 선임간호부장)의 ‘환자 안전을 위한 적정 간호사 수’
“고아원 출신 남편이 막노동해서 번 돈으로 수십 년 투석하던 환자가 있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사는 게 힘들어 그랬는지 두 분 다 치매가 왔어요. 지난해 남편이 먼저 돌아가셨는데, 찾아가 보니 무연고 사망자라 빈소도 없이 화장하더라고요. 그때 나중에 환자분 장례는 내가 꼭 치러줘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뒤늦게 돌아가신 걸 알게 돼 마음이 아팠습니다. 의사가 ‘그 환자는 내 환자 아니고 박봉희 환자야’ 할 만큼 각별했으니까요. 다른 곳에서 함께 일하자는 손길이 많았지만, 이런 환자들 외면하는 거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투석실을 못 떠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