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제37회 전북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사 이성희(간호과장) 씨가 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 씨는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선진 간호 역량을 높이는 간호교육을 시행해 왔다. 정기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훈련에 참여한 간호사들에게 팀 내 소통을 강화하고 팀원들 사이의 이해와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충식 병원장은"병원에서 다양한 도전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예수병원은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으로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있다"며 “교육간호과장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의료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발휘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씨는"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병원간호사회장을 비롯해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앞으로 지금보다 더 전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후진양성 및 간호교육과 지역사회 간호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NSP통신(https://www.nspna.com/country/?mode=view&newsid=6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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