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기재활의료기관인 청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등급 차등제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입원환자 수 대비 적정 수준의 간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지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정책 개편으로 입원환자 2명당 전담 간호사 수가 1명 미만인 경우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이 신설되었으며, 청담병원은 이 새로운 기준에 부합하여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청담병원은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재활의료기관으로 3회(시범사업, 제1기, 제2기) 연속 지정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 운영 우수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2회 연속 지정되는 등 양질의 병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또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규한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A등급 획득은 청담병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스포츠경향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403120851013&sec_id=5618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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