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간호등급 차등제’는 입원환자 수당 전담간호사 수의 비율을 계산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기존 간호등급은 1등급부터 7등급까지였으나 최근 정부의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에 따라 병원 기준 최고 등급에 A등급이 신설되었다. 민트병원은 최고 등급인 A등급 병원이다.

등급 기준은 전담간호사 1인이 돌보는 환자 수로 평가하며 A등급 아래로 1~6등급 순으로 지정된다. 전담간호사 1인이 관리하는 입원환자 수가 적을수록 전문적이고 세심한 간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간호A등급은 입원환자 2명 대 전담간호사 수 1명 미만일 경우 해당된다. 민트병원은 전담간호사 수 1인당 입원환자 수 0.8명을 유지하며 높은 의료 서비스 성과를 이룩했다.

민트병원 김건우 대표원장(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은 “앞으로도 환자 분들께 높은 전문성은 물론 양질의 의료·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트병원은 지난 2008년 국내 첫 인터벤션 클리닉으로 개원, 2017년 2차병원으로 재도약하며 현재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골반울혈증후군 등을 치료하는 여성의학센터, 투석혈관, 당뇨발, 하지정맥류 등을 치료하는 혈관센터, 전립선비대증, 정계정맥류를 치료하는 남성의학센터, MRI 검사 특화 이미징센터, 종합건강검진 및 기능의학 내과검진센터, 유방암 및 갑상선 질환 특화 유방갑상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스포츠월드(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4011150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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