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이재한방병원 전경 (사진=무이재한방병원 제공)

무이재한방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하는 일반병동 간호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2024년 1분기에 A등급으로 간호등급차등제를 적용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2022년 개원 후 신생 암요양 전문 한방병원으로 암환자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자 간호사 수 확충을 통한 간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이번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간호등급차등제(간호관리료차등제)는 1999년 11월 처음 도입된 제도로 병상 수 또는 환자 수 당 확보된 간호사 수에 따라 A등급, 1등급~7등급으로 분류해 그 등급에 따라 입원료에 대해 가산율을 적용해 입원료를 차등지급하는 제도로써 적정 수준의 간호사 수를 확보하지 못한 의료기관에서 간호서비스의 일부를 보호자나 간병인에게 위임하는 등 입원진료 시 간호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현상을 해소하고 의료기관의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간호등급차등제가 1등급부터 7등급까지 7개 구간으로 시행되다가 2024년 1분기에 처음으로 A등급이 신설됐는데, 무이재한방병원은 간호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무이재한방병원 권태욱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암환자들에게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는 거점 암환자 전문 요양 한방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메디컬투데이(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073650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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