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은 지난 20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의 지원으로 ‘간호 현장 맞춤형 임상 비스포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중앙·권역·지역 간 간호교육 네트워크 기반 마련과 지역 격차 없는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맞춤형 간호교육이다.

부산의료원 특성이 반영된 호흡기계와 심혈관계 중환자 간호 수행에 요구되는 간호 지식과 술기를 습득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세부 주제로는 △호흡기계 중재와 간호 △인공호흡기 시뮬레이션 교육 △심전도의 이해와 간호 △중환자실 다빈도 약물 4가지 영역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0일부터 26일, 다음 달 9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간호사 30여 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박말연 간호부장은 이번 교육 추진 배경과 관련, “올해 지역거점공공병원 최초로 이번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중환자 간호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훈련과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0291658092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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