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간호대학(학장 유미)은 26일 오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적 간호사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021년 3월 경상국립대가 출범하고 2022년 양 대학 간호대학의 학사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권선옥 교학부총장, 유미 간호대학장과 교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교육부의 ‘2025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간호학과가 16명, 방사선과가 4명 증원 인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춘해보건대는 2025학년도부터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기존 238명에서 16명 증원해 254명, 방사선과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4명 증원된 44명 모집하게 된다.춘해보건대 간호학과는 1968년 간호전문학교로 시작한 56년 전통의 학과로 2022년 보건복지부와 한국간호평가인증원 주관 2022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 2023년 한국간호교육 평가원
한성민 충남대병원 임상간호교육훈련팀 간호사가 최근 열린 제49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미래선도간호사상을 받았다.한 간호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확장을 위한 소통 창구인 ‘CNUH MakerNurse’를 통해 간호사들이 자유롭게 헬스케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경력간호사 스트레스 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CNUH TOUR 추억더하기’ 개발을 통해 경력간호사들의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마련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한성민 간호사는 “20년 간 임상
보건복지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시작됐다.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18일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가칭)전담간호사 업무경력 5년 이상 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 ‘전담간호 강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또 의료현장 진료공백
국립창원대는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손숙연 박사가 이달 가야대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17일 밝혔다.국립창원대 간호학과는 2020년 박사과정을 처음 개설해 현재 13명의 박사생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현장과 간호교육의 리더가 되기 위해 수학하고 있다. 손숙연 박사는 간호학과 박사과정 1기로 입학해 2019년부터 국립창원대 간호학과 강사로 강의하며 학부생을 위한 여러 강좌에 참여했으며, 2023년 '요양병원 간호사의 생애말 간호 역량 측정 도구개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가 자연과학대학(32호관)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선서식에서 국립창원대 간호학과 3학년 30명의 학생들은 미래의 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국립창원대 간호학과 유주연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 실습에 앞서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라며 “국립창원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인간 이해와 과학적 문제해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선정 개발도상 5개국 대표단이 3월28일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의 SERIN센터(SERIN, Simmulatiom Education and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 산학협력거점 간호시뮬레이션교육연구센터)에 방문했다.방문 국가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 5개이며, 간호지도자 10명과 프로그램 관련자를 포함한 총 18명으로 이뤄졌다.이번 방문은 ADB가 운영하는 간호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공공보건 및 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라마다 서울 동대문점에서 공공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전담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1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1차 교육에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충남대학교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32개소에서 40명의 교육전담간호사가 참석했다.교육과정은 교육전담간호사의 핵심 역량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집중 교육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의료기관 간호교육 운영 사례(국립중앙의료원 최상아 수간호사) ▲교육전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제37회 전북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성희 간호과장이 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성희 간호과장은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선진 간호 역량을 높이는 간호교육을 시행해 온 바 있다.또 정기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훈련에 참여한 간호사들에게 팀 내 소통을 강화하고 팀원들 사이의 이해와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신충식 병원장은 "병원에서 다양한 도전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예수병원은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으로 슬기롭게 잘
인제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Asian Development Bank)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개발도상국 간호교육 및 훈련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아시아개발은행의 '2030 전략 운영 계획의 구현'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진아 인제대교수의 간호교육 기술지원 컨설턴트로서 주도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워크숍, 병원 간호부 및 간호학생 실습지 방문, 시뮬레이션 센터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방글라데시,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등 아시아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제37회 전북특별자치도 병원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사 이성희(간호과장) 씨가 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병원 측에 따르면 이 씨는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선진 간호 역량을 높이는 간호교육을 시행해 왔다. 정기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훈련에 참여한 간호사들에게 팀 내 소통을 강화하고 팀원들 사이의 이해와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신충식 병원장은"병원에서 다양한 도전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예수병원은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으로 슬기롭게 잘 이겨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2024년 5월 23일(목)~24일(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플렌티 홀(Plenty Hall)에서 “ Navigating the Nursing Ecosystem: Environment, Humanity, & Technology”(간호 생태계의 탐구: 환경, 인류, 그리고 기술) 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간호, 환경, 기술의 조화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한다.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총 8개 부속병
“초기에는 업무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지금은 상황에 대한 분노로 바뀌었죠.”전공의 집단 이탈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간호사가 의사 업무 일부를 대신 할 수 있게 한 시범사업이 27일 시행 한달을 맞았다. 간호사들은 “법적 보호 아래서 일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의·정 갈등이 지속하는 데 대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특히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제출하는 최근 상황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이모(42)씨는 시범사업 이후 “당당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장숙랑 적십자간호대학장이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의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임기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는 우리나라 간호교육을 이끌어온 전국 간호대학·간호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 설립된 대학 협의체다. 간호교육의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교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116개 대학이 협의회에 참여해 간호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사업과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장숙랑 중앙대 적십
경북 포항의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20일 오전 소망관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선린대학교는 지난 1969년 1월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20일 간호과 학생 40명으로 첫 개교식을 개최한 바 있다.지난 55년 간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 지식과 인성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연혁 소개와 기념사, 근속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근속 30년 상은 방사선과 최진영 교수, 20년 상은 물리치료과 김재헌 교수, 10년 상은 응급구조과 김수일 교수,
호남대 간호학과는 19일 건학관, 대학본부에서 교육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제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현장방문평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 관리 및 운영과 지원을 위해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 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부문 27개 항목에 걸친 평가를 통해 간호교육의 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자체평가보고서 제출, 현장방문평가를 통해 성과 중심의 교육과정운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간호사 역량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제5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15일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8명과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해 진행된 선서식이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3학년 1학기 임상실습 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발자취와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보건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희생과 봉사와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전문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이날 선서식은 최광진 교목의 예배 인도로 1부 예배 후 2부는 촛불 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환자가 당장 쓰러지지 않도록 약 처방을 받을 수 있게 외래를 잡아줬을 뿐인데, 감사하다고 하네요. 그저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서울대병원 간호사)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방역 전선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했던 간호사들이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대란'에서도 최선을 다해 환자 대응에 나서고 있다.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지도 못한 채 반강제로 퇴원해야 하는 현실에 간호사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반응을 보였다.병원의 수익 악화는 간호사들에게도 직격탄을 날려 일부 간호사들은 무급휴직을 강요받으며 생계를
▲ 김종일 간호본부장(좌측)과 임성숙 병동 팀장.지난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 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이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김종일 간호본부장(좌측)과 임성숙 병동 팀장.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중소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성공적 운영과 신규 간호사 교육시스템 수립에 큰 역할을 했고,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감사, 구간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의료봉사와 대민 사업 등 간호 발전과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왔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성숙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이승혜)가 보험심사간호사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회원들 권익 향상을 위해 힘 쏟겠다고 밝혔다.보험심사간호사회는 14일 세종호텔에서 제2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승혜 회장은 “현재 의료계는 많은 혼란과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의료개혁이 절박한 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보험심사간호사회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원 역량 강화에도 힘 쏟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