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발생국도 83개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이탈리아에서는 확진자가 4천 명을 육박하는 가운데 147명이 사망자했다. 이란 역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은 가운데 107명이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외에서는 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발생국가가 어제(5일)보다 3개국이 늘어나 83개국이 됐다.

발생국가를 대륙별로 보면 유럽 국가가 37개 나라로 가장 많고, 아시아 19개국, 중동 15개국, 아메리카 8개국,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각 2개국 등이다.

전 세계에서는 9만142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339명이 사망했다. 이탈리아와 이란에서 확진자가 각각 3858명과 3513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148명과 107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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