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정 갈등을 풀고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25일 꾸린 '대화 테이블'(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이 사실상 의사 없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의사·간호사·한의사·약사·치과의사 등 의료계 다양한 직역 가운데 정작 핵심 대화 주자인 '의사들'의 입장을 대변할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사 집단은 빠져서다.정부가 대통령실 직속 기구로 꾸린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는 노연홍 위원장과 10개 공급자단체, 5개 수요자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15명과 전문가 5명,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행정안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이태화, 이하 GKNF)은 2024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을 위한 'KDCA-GKNF 감염병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4월 20일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KDCA-GKNF 감염병예방 서포터즈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14개 권역, 17개 대학에서 177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간 GKNF 감염병예방사업단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인식개선과 실천 증대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
미래컴퍼니가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의학부 총괄 책임자(VP of Clinical Affairs)로 를 영입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해니 아탈라 총괄은 미국과 카타르에서 로봇 및 최소침습수술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로봇수술 전문가로,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일반 외과 등 분야에서 15,0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집도했다. 해니 총괄은 높은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트레이닝과 의학적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20일부터 의료기관 방문 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없으면 진료를 받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회가 지난해 주민등록증이나 건강보험증을 확인하지 않은 요양기관에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 건강보험법 개정안은 건강보험 명의 대여·도용 시 2년 이하 징역형이나 2천만원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는 "얼마나 많은 국민이 의료기관에 오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시작 당일에는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질병관리청과 함께하는 GKNF 서포터즈의 2024년 광주·전남 권역 대표 학교로 광주여대가 선발eho GKNF 서포터즈 1기 7명(대표 김채현, 지도교수 유혜영)의 학생을 선발다고 17일 밝혔다. GKNF 서포터즈는 ‘2024년 질병관리청 감염병 예방 행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과 함께 대국민 감염병 예방행태 인식과 실천을 증식시키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김채현 GKNF 서포터즈 1기 대표는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처음 진행하는 서포터즈인 만큼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를 초청해 ‘레드튤립 캠페인 - 파킨슨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레드튤립 캠페인’을 주최하고 있으며, 20년째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여러 신경과 전문의가 파킨슨 질환에 대한 보조제, 운동 치료 방법과 관련 정책, 산정특례 등록과 장애 등급 및 요양등급 정책에 대해 강의하고 의료진과 환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질병 치료와 극복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 소속 이혜나 간호사는 2024년 4월 5일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 시장표창을 수상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1948년 4월 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52회 보건의 날」 주제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My health, my right)’로 모든 사람이 건강 서비스와 교육 및 정
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격려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전공의 근무지 이탈 장기화로 의료 현장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병원에 남아 환자 곁을 지켜주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 회장은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김종진 사무국장, 김은미 간호행정교육팀장을 만나 피로회복제 5,000병을 전달했다.이날 박 회장은"힘든 시기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고 각별한 사명감으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존경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불철주
대국민 홍보 효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환자경험평가의 병원급 평가 확대가 추진된다. 환자중심성 평가의 중장기 발전 방향성으로 평가 대상 및 영역 확장의 필요성이 전방위적으로 꾸준히 제기되는 데 따른 조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경험평가 개선 및 확대를 위한 ‘환자경험 평가도구 개발 및 평가확대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환자경험(Patient Experience)은 국내외적으로 환자중심 의료체계 성과를 평가하는 필수영역으로 의료 질(質) 핵심 요소인 환자중심성을 평가하는 도구로 중요성이 날로 확산하는
충남 청양군 화성면은 지난 3일 농암2리 마을회관에서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 순회 이동진료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 이동 진료는 시내 중심지와 거리가 멀어 의료기관을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혜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전문의를 비롯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사에서 건강상담 및 통증 치료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홍보 활동도 이어가며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2024년 5월 23일(목)~24일(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플렌티 홀(Plenty Hall)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국제학회 주제는 'Navigating the Nursing Ecosystem: Environment, Humanity, & Technology'(간호 생태계의 탐구: 환경, 인류, 그리고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간호, 환경, 기술의 조화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가톨릭대 간호대학은 매년 Arkansas(
대구보건대 국제교류처는 1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에 실시한 글로벌 보건직업역량 그로잉(Growing) 프로그램과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보건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 참여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보건직업역량 그로잉(Growing)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어학 역량강화와 전공실습 등을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을 통해 물리치료학과 민정은 학생을 비롯한 10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돌봄 어린이집 사업'과 '인생 여정 지원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어린이집 100곳을 건립해 돌봄 공백과 일자리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여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난임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86개 어린이집을 설립했다. 오는 9월에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 예상된다.이 중 농어촌 지역에 건립된 어린이집은 6곳이다. 하나금융은 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보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2024년 5월 23일(목)~24일(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플렌티 홀(Plenty Hall)에서 “ Navigating the Nursing Ecosystem: Environment, Humanity, & Technology”(간호 생태계의 탐구: 환경, 인류, 그리고 기술) 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간호, 환경, 기술의 조화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한다.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총 8개 부속병
대구시간호사회는 지난 21일 제35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고 올해가 간호법 제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간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해 대구시간호사회는 연구비 지원을 통한 간호사의 연구 활성화와 간호전문직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간호법 알리기에 힘썼고,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했다.
엔비디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스타트업 ‘히포크라틱 AI’(Hippocratic AI)와 협력을 발표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히포크라틱 AI는 AI 간호사와 실시간 화상 통화를 통해 환자에게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AI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시간당 90달러(약 12만원)에 달하는 인간 간호사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히포크라틱 AI와의 협력은 GTC 2024 행사에서 발표된 다양한 협력 중 하나였다. 엔비디아는 히포크라틱AI의 화상 통화를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홍보관’을 운영했다.‘연성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홍보관’은 바쁜 일상에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지역주민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정보 부족으로 보건·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간호직 공무원이 참여해 복지상담과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시흥돌봄SOS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업의 관심을 높였다.또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혈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대학병원 수술실 전담 간호사, 종합병원 인공신장실, 코로나19 파견 간호사 (투석 간호사와 격리 병동 간호사) 등의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탈임상 부분에서는 간호분야와 관련된 회사에서 홍보 마케팅의 경력도 있습니다. 병원 임상 외 다양한 곳에서 프리랜서로 일했기 때문에 간호사 경력은 약 5년 6개월 정도입니다. 현재는 종합병원 인공신장실에서 투석 간호사로 근무 중에 있고 최근 ‘신규 간호사 노가리’라는 책을 출간하여 간호사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간호학부 PNS 동아리 학생들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3년 연속 선정됐다.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 문제와 관련하여 예방·치유·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정부에서 2013년 8월 설립한 공공기관이다.현재 우리나라는 성인과 대학생은 물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도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을 선발해 예방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올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재학생 4명이 ‘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UCC 애니매이션 공모전’에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2023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전신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시민 참여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허영준, 설준환, 은빈, 조유진 학생은 세 달 동안 제작한 UCC ‘구강건강,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출품해 입선에 당선됐다.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올바른 구강 건강 문화에 좋은 영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구강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