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구강보건 UCC 애니메이션 공모전에 당선됐다. (사진=안산대)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재학생 4명이 ‘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UCC 애니매이션 공모전’에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2023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전신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시민 참여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허영준, 설준환, 은빈, 조유진 학생은 세 달 동안 제작한 UCC ‘구강건강,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출품해 입선에 당선됐다.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올바른 구강 건강 문화에 좋은 영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여러 구강질환-전신질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구강 관리 방법을 직접 시연해 구강 관리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팀장을 맡은 허영준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배운 내용을 추후 지역사회 간호에 적용해 올바른 구강건강 문화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민경 간호학과 학과장은 “안산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역량과 융합해 구현해나가는 것을 지향한다”며 “이 과정에서 도전하는 용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와의 융합과 창의성을 배우며, 간호학 분야의 틀을 넘어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인재가 될 것이라 믿고 계속적으로 격려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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