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는 24일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마련한 '취업성공 스킬 Day' 비대면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여 취업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병원이 원하는 이미지 만들기 및 면접에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원 취업을 위해 직무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 면접시 중요한 사항 및 체크리스트, 효율적인 면접 노하우와 예상 질문과 답변 등을 학습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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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4월 17일 『빌런간호사.박세인(2024).포널스』 출간기념 북콘서트인 ‘빌런간호사 집담회’가 7호선 반포역 갤러리사이에서 개최되었다.3월 27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빌런들의 모임’의 후속 행사로, 직접 만나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집담회의 주제는 『빌런간호사. 박세인(2024). 포널스』에 담긴 박세인 간호사의 빌런 모먼트를 통한 공감과 간호법, 간호사 인력문제, 전담 간호사제, 전공의 집단사직, 대한간호협회 회장 선출, 임상현장 고충 등 현 사태 속 간호사들에 대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인터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잠실에 있는 외국계 임상시험수탁기관인 글로벌 CRO에서 근무 중입니다. 이전엔 연구간호사로 4년간 근무하였고 이 경력을 바탕으로 현 직장에 이직하여 3년 차 재직 중입니다. Q2. 선생님께서는 연구간호사에서 시작해 연구간호사, 그리고 현재의 직장까지 오셨는데 이렇게 이동한 과정을 조금 더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신규 간호사 시절 미래가 안 보이는 병원 근무 환경 속 항상 이직에 대한 고민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를 초청해 ‘레드튤립 캠페인 - 파킨슨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레드튤립 캠페인’을 주최하고 있으며, 20년째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여러 신경과 전문의가 파킨슨 질환에 대한 보조제, 운동 치료 방법과 관련 정책, 산정특례 등록과 장애 등급 및 요양등급 정책에 대해 강의하고 의료진과 환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질병 치료와 극복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빌런간호사’ 박세인입니다. 대학 졸업 후 대학병원에서 쭉 간호사로 일하다가 2022년에 퇴사하고, 지금은 간호사와 관련 없는 개인 사업과 유튜브, 책 쓰기 등 하고 싶었던 것들을 차례차례 해보며 사는 사람입니다. Q2. 지금 유튜버로써 열심히 활동 중이신데 선생님께서 지금 하고 계시는 활동들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임상 13년 8개월을 오롯이 아주대병원에서만 근무했지만, 부서는 꽤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의료인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심화된 가운데,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이 대체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5일 AI 업계 및 해외 언론에 따르면, AI로 행한 진료가 일반적인 전문의의 수준과 같거나, 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공지능 프로그램 Chat GPT가 미국의 의사시험 및 변호사시험을 통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1월 챗GPT는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에서 생화학, 진단추론, 생명윤리 등 3개 과목에서 52.4∼75.0% 정답률을 내 합격권에 들었다.또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의 퀄컴연구소 존 에이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김동주라고 합니다. 현재는 간호사 그리고 미군 신분으로 있고요. 현재는 간호일은 잠깐 쉬고 있고 샌프란시스코에서 Dento Piano Cafe & Ba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미캐니 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고 드림널스 강사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요양원 그리고 수술센터에서 Peri operative/circulator 간호사로 일을 했었습니다! Q2. 선생님께서 근무셨던 병원과 소속, 업무 내용에 대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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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등 100명의 군 의료진을 추가 파견하기로 한 국방부가 의료진 부담 완화를 위해 진료 이외의 일은 간호장교 등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의관 추가파견에 대한 질문에 "오늘부터 군의관 100명을 4주간 전국의 상급병원 및 국공립 병원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사단급 이하 의무부대에서도 다수 인원을 선발했고, 군병원에서도 일부 인원을 선발했다"고 답했습니다.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25일부터 공보의와 군의관 100명씩 200명을 4주간 추가 투입합니다.앞서 파견한 인원을
“기록지 때문에 간호사들이 그만 둔다고?”간호사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 일반인들은 생소하지만 간호기록지 작성은 간호사의 고된 작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여전히 간호기록지는 구시대적이다. 하나하나 키보드를 쳐서 작성하고 있다. 이 업무에 질려 그만두는 간호사도 상당수.간호사를 하다가 그만두고 창업에 뛰어든 이동균 디케이메디인포 대표가 고민한 대목도 이 지점이다. 그래서 간호기록지에 AI기술을 도입했고, 그 덕분에 10분까지 걸렸던 기록지 작성 시간이 10초 수준으로 단축됐다. 이 기술에 챗GPT 제작사, 오픈AI까지 관심을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대학병원 수술실 전담 간호사, 종합병원 인공신장실, 코로나19 파견 간호사 (투석 간호사와 격리 병동 간호사) 등의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탈임상 부분에서는 간호분야와 관련된 회사에서 홍보 마케팅의 경력도 있습니다. 병원 임상 외 다양한 곳에서 프리랜서로 일했기 때문에 간호사 경력은 약 5년 6개월 정도입니다. 현재는 종합병원 인공신장실에서 투석 간호사로 근무 중에 있고 최근 ‘신규 간호사 노가리’라는 책을 출간하여 간호사
진료지원인력, 일명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가 할 수 있는 업 …무에 항암제 정맥주사, 수술 중 견인을 포함한 3개의 행위가 더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제도를 운용하며 그 내용을 수시로 수정하고 있는 셈인데, 의료계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연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PA 간호사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다시 개정해 일선 병원에 배포했다. 의료기사 등과 직역 간 업무분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담아 업무범위를 조율한 것.보건복지부는
오픈AI와 협업을 진행할 최종 스타트업 10개사에 디케이메디인포가 선정되었다.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오픈AI 본사에서 ‘K-Statup&Open AI Matching Day in US’행사가 열렸다.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Open AI와 협업할 스타트업 최종 10개사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참가 업체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국내 예선에서 총 220개 업체 중 오픈AI의 선택을 받은 ‘결승 진출자’들로, 이날 최종 선정 10개 사에 선정되기 위한 최후의 발표를 진행했다.평소 방문객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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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그우먼 출신 겸 간호사 안도 나츠(43)가 국가고시를 치르게 된 계기를 밝혔다.지난 1일(한국 시간), 매체 ‘찬토웹’은 안도 나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근황을 공개했다.안도 나츠는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면서 간호 자격을 취득, 간병인 업무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날 안도 나츠는 “한 사무소에서 일했을 당시 초보 개호 종사자를 위한 연수나 실습이 열린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개호복지사가 되기 위해 이듬해에 시험을 치러야 했고, 바로 공부를 시작했다”라며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개호복지사는 간호 자격 중
필자가 근무하는 진주보건대학은 학생들과 함께 매년 여름방학에 몽골을 방문해 8일간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버스로 5시간이나 더 이동한 셀렝게(Selenge)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게 됐고, 그 지역의 여성 국회의원이 몽골 간호사들의 실무교육을 우리 대학에 요청하기에 이르렀다.이어 몽골간호협회와 협약을 맺었고, 올해 1월 4일부터 14일까지 몽골 간호사 30명을 초청하게 됐다. 이들은 셀렝게 지역에서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고, 연령대는 20대 후반에서 50대까지 다양했으며,
어제 한 서울 대학 병원 암병원 주사실, 70대 중반의 한 환자가 휠체어에 의지한 채 항암주사를 맞고 있었다. 그 옆에서 나도 항암 주사를 꽂고 있었다.그 환자는 주사실에 처음 왔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사뭇 두려워하는 눈치다. 그는 항암주사를 정맥에 꽂고 리클라이너에 자리할 때까지도 안절부절못해 보였다.이후 그는 간호사에게 주사는 언제까지 맞으며, 과연 효과는 있는지 이런저런 질문을 계속했다. 사실 나도 처음 항암주사를 맞기 시작할 때 귀찮을 정도로 물었던 내용이다.간호사는 그가 묻는 것에 일일이 답하면서 당일 주사 후 물을 평
입춘이 지나자 SNS에 기다렸다는 듯 꽃소식이 가득하다.언 땅을 밀고 올라온 복수초며 변산바람꽃의 수줍은 인사에 마음이 팔린 사이 햇살에 얼굴을 물들인 홍매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갯버들도 아름다운 아우성이다.겨울에서 봄 사이 땅에 물기운이 돌기 시작하면 나무는 바빠진다.덩달아 나무의사도 바쁘다.휴면에서 깨기 전에 가지치기를 해야 하며, 작년에 설치한 해충 잠복소를 제거하는 일도 중요하다.따뜻한 기운에 싹을 밀어 올린 어린잎이 큰 일교차나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에 동해를 입지 않도록 준비도 해야 한다.나무의사는 생활권 수목에 대한 무분별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미국 조지아주에 살고 있는 미셸(백소연) 간호사입니다. 조지아 주의 한 대형 병원에서 주사팀 간호사로 근무하며 미국 근무를 준비하는 한국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임상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이기도 합니다. 주사팀 간호사로서는 병원 전체를 돌아다니며 주사를 놓고 중심정맥관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 달여 전까지는 외래 항암 주사센터(infusion center)에서 근무했고요. 미국에 처음 온 건 2020년으로, 조지아주로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