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8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평균 치사율을 6배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증상이 경미하다 하더라도 환자 연령이나 기저질환 등을 고려한 임상적 경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이하 중앙임상위)는 20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무증상이거나 비교적 증상이 경미해 코로나19 진단을 받기 전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이 가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타 바이러스 호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부 환자의 경우 자가면역으로 치유가 가능하나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중증환자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임상TF 방지환 팀장은 오늘(11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일부 환자의 경우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 자가면역으로 치유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방지환 팀장은 또 "항바이러스 치료로 1차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약물은 에이즈 치료 약제(Kaletra)나 말라리아 약제(Hydroxychloroqu
지금까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 치료방법에 대한 권고안이 만들어진다. 또 중국 당국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3차 전세기가 투입된다.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확대 중수본 회의 브리핑에서 “현재 검증된 치료법과 체료제·백신이 없는 신종 코로나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신종 코로나 중앙임상TF를 중심으로 치료 경험을 기반으로 한 표준적인 치료방법에 대한 권고안을 수립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