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연구소 한동수(대표)는 지난 23일(금)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2024년 'Preceptor Workshop'에 초청되어 신규간호사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했다.해당 Workshop은 2024년에 입사할 신규간호사를 맡을 교육담당간호사(Preceptor)를 대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간호사연구소는 실제 신규간호사의 이직 및 사직 상담을 유료로 진행하면서 축적한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간호사 소통법을 연구하여, 이를 바탕으로 이번 Workshop에서 신규간호사의 세대 특징을 통해 소통 접근
간호사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해 학습목표 중심이 아닌 직무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필고사에서 벗어나 컴퓨터적응시험(computer adaptive test, CAT)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간호사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에서는 간호사의 직무능력과 임상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적응시험(CAT) 도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간호사 국가시험위원회 김미영 위원장은 이날 '간호사 국가시험 선진화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직무기반의 간호사 국가시험과 컴퓨터적응시험이
대한남자간호사회 주관 '임상간호 실무교육' 강의 출시대한남자간호사회는 지난 2월 15일 의료특화 온라인 전문교육 '위너넷 온라인교육센터'에서 임상 간호 실무교육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남자간호사회에서 출시한 이번 교육은 '간호사 취업 스펙 솔루션' ,'특수파트 임상간호 심화 교육' 총 2가지이며 학생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다. '간호사 취업 스펙 솔루션' 교육은 간호사연구소 한동수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나에게 맞는 병원과 부서 선택 △임상적응 동기강화 △병원 면접의 6가지 합격 공식 △체계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이 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스타트업 워크샵을 개최했다.가천대 길병원은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간호서비스 특성상 교대근무는 필요하지만 불규칙한 교대근무 등의 어려움으로 이직률이 높고 증가하는 추세다.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간호사의 다양한 근무형태 지원으로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를 정착시키기고, 체계적인 간호 교육 시스템 지원으로 신규간호사의 임상역량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보건대 윤희장 간호학과 교수가 2020년도 인문사회분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지원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돕기 위해 최대 3년간 연간 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연구인력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 신진연구인력의 연구역량 극대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윤희장 교수의 연구 주제는 ‘신규간호사 현실충격 측정도구의 표준화 연구 : 전향적 코호트 분석’으로 이 연구는 향후 2년간 진행될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8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8대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 등 임원을 선출한다.간협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월 19∼20일 개최할 예정이던 총회를 3월 19∼20일로 1차 연기했고, 이후 2차로 잠정 연기, 3차로 4월 27∼28일, 4차로 무기 연기한 바 있다.이번 총회에서 진행되는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
부산남자간호연합회가 민간단체의 입장에서 간호사와 간호학생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더나은간호협회’로 새롭게 출발한다.간호사 비영리단체 더나은간호협회는 지난달 20일 부산을 근거지로 출범했으며 간호사와 간호학생의 요구도를 파악해 긍정적인 간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간호사 민간단체로서 한국 간호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한편, 더나은간호협회 전신인 부산남자간호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부산지역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멘토링 행사를 통해 임상적응과 다양한 간호사 역할모델을 제시해왔다.실제로 201
간호사의 사회적 현상에 대해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민간기관인 간호사연구소(Nurse Institute)가 지난달 21일 설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부산시 진구 전포동 서면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한 간호사연구소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신규간호사의 교육 기간, 태움, 간호사의 높은 사직율 등 일선 간호사들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에 초점을 맞춰 간호사의 사회적 현상에 대해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연구해 나가게 된다.또 최근 많은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있는 반면, 간호사의 경우 일선
신규간호사 교육기간이 미국, 호주 등 외국의 경우 1년 정도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2개월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대학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적응하지 못한 채 병원을 떠나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의료기관 상황에 맞게 교육 기간을 설정하고 신규간호사 교육기간 동안 소요되는 비용을 정부 차원에서 병원에 보조해줘여 할 것으로 지적됐다. 신수진 이화여대 교수팀이 병원간호사회의 협조를 얻어 정기적으로 신규간호사를 채용하는 전국 의료기관 89곳을 대상으로 ‘신규간호사 교육체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간호
대한간호협회 제38대 회장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단독 출마한 신경림 후보(현 대한간호협회장)도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현재 간선제로 진행되고 있는 간협 선거제도를 개편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단독 출마한 신경림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도전과 혁신으로 `간호시대(The era of Nursing)'를 열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공약을 간협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 선거관리위원회 전용창을 통해 발표했다.신경림 후보의 공약은 5대 핵심공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