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이 최근 이스라엘 의료기기 기업 Simpliva 사로부터 폐쇄형약물전달장치(CSTD) ‘Chemfort’ 시리즈 대한 수입 허가를 완료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Chemfort 시리즈는 항암제 조제 및 투약 과정에서 약물 노출 사고 방지가 가능한 약물전달장치(CSTD, Closed System Transfer Devices)로, Chemfort는 바이알 어댑터, 백 어댑터, 주사기 어댑터, 루어락 어댑터, IV 안전 수액세트로 구성돼 항암제를 주사기로 추출하거나 혼합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케이바이오솔루션(대표이사 강경윤)은 지난 8일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가천대 AI간호과학연구소와 유럽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임상 평가 보고서(Clinical Evaluation Report·CER) 작성 교육·임상 실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의료기기 전주기 컨설팅을 45건 수행하는 등 의료기기업체의 임상 컨설팅과 사용 적합성 평가 지원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선태 센터장은 “국내 최고 CER 교육 전문팀인 가천대 AI간호과학연구
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교내 English Club-YGL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국제 보건 역량 강화,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간 프랑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5개국의 유럽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유럽 출국전에 사전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현지문화 생활에 대한 논의와 현장 방문에 대한 정보 공유, 국제보건 프로그램의 특수성과 국제보건 표준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주요 문화탐방내용은 파리 Saint-Louis 의료전문 박물관 견학, 프랑크푸르트
지난 2000년 개봉작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은 가까운 미래 인간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과의 삶을 흥미로운 설정으로 표현해 인기를 얻었다.영화 속 이야기가 이제 현실로 접어드는 시대가 도래하기 시작했다.오프소스 로봇 운영체제인 ‘ROS(Robot Operating System)’가 탄생한지 올해로 17년째를 맞고 있다. ROS는 로봇 연구 기업, 로봇 개발회사에게 표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ROS를 지원하는 사람 크기의 휴머노이드로봇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 스페인의 팔 로보틱스사(PAL Roboti
제17대 재독한인간호협회 임원 상견례와 연석회의가 지난 2월 1일 독일 쾰른에 있는 Yummy Town 식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독일 각지에 거주하는 협회 회원, 고문,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 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참석자들은 올해 협회가 어떤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지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오는 5월 23일 에센에 있는 한인문화회관에서 나이팅게일 행사를 열 계획이고, 8월 광복절 행사에 참여하고, 11월 27일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분야별 임명장 수여식과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8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전문 간호사 교육 이수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에스포항병원은 응급실, ICU, Stroke Unit, 병동, 전문센터지원실 등 뇌졸중 치료 임상 경력이 있는 간호사 중 소정의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간호사 31명에게 뇌졸중 전문간호사 인증서를 수여했다.에스포항병원은 지난해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뇌졸중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신경과 정은환·곽병철 진료과장이 강의를 맡아 총 10주간 교육을 진행했다.뇌졸중 전문 간호사 교육 모듈(S
*본 기사는 해외 기사를 번역한 기사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3년 동안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파업 이후, 영국과 이탈리아의 간호사들은 2024년에도 더 나은 급여와 근무 조건을 위해 거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COVID-19 팬데믹 동안 유럽 전역에서 의료비가 증가했지만, 경제 협력 및 개발 기구(OECD)는 2022년에는 감소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수 년간 의료 노동자, 특히 간호사들의 적절한 임금 문제는 오랜 기간 논쟁의 대상이었습니다.OECD의 'Health at a Glance 2023' 보고서는 "C
호주 멜버른 시내 중심가에서 약 35㎞ 떨어진 킬시스(Kilsyth)에 위치한 '커크브레(Kirkbrae Presbyterian Homes)'는 개신교의 교파인 장로교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시설이다. 지난달 15일 오전(현지시각), 가로수가 빼곡한 주택가에 들어서자 금세 우측으로 도착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였다. 기관명 앞에는 '돌보는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Growing A Caring Community)'이란 수식이 새겨져 있었다.트랙터를 끌고 가던 노인은 주차장을 두리번거리던 일행에게 누구를 찾아왔냐며 환대했다. 가벼운 인사를 주고
전 세계 간호협회들이 간호법 제정 지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나섰다.유럽간호협회연맹(EFN)과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NNA) 등은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을 지지한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계는 간호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간호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EFN은 간호법 제정지지 공식서한에서 “유럽 국가 내 간호법 시행은 유럽의 간호 향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고, 간호전문직 안전 확보와 전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간호법이 제정되면 대한민국 내 간호사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보건의료체
해외 간호 선진국들은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하며 이를 통해 간호사의 업무범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특히 일본의 경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간호돌봄 수요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간호법 외에도 간호사 인력확보를 위한 지원 법률을 별도로 제정했으며, 유럽연합 35개 회원국들의 경우 유럽의회가 제정한 간호 관련 지침을 법제화 하지 않을 경우 패널티를 부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 ‘간호법 제정의 국제적 동향 및
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퍼포먼스 9인조 그룹 ‘인풍류’의 대북공연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및 10개 산하단체 기수단이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모두 3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간호협의회(ICN) 등 국제보건기구들이 보건의료의 미래를 대비하고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간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과 함께 입법과정에서 간호사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대한간호협회가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보건기구, 국제간호협의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2일 개최한 '글로벌 간호의 방향과 미래' 주제 국제세미나에서 WHO 아멜리아 튀풀로투(Amelia Tuipulotu) CNO는 ‘글로벌 보건을 위한 간호책임자의 중요한 역할(Important role of
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간호법 제정 공론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오는 11월 24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국제세미나는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고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또 ‘간호법 제정의 국제적 동향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국제세미나는 유럽간호협회연맹과 일본간호협회 등 해외 간호협회가 참여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해외 국가의 간호법 제정 사례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환자 안전을 위해 한국에도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론화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가 11월 23일(목) 낮 12시 서울 장충체육관과 인근에 60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날 개회식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다.또 기념대회에 앞서 퍼포먼스 9인조 그룹 ‘인풍류’의 대북공연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및 10개 산하단체 기수단이 입장한다.100주년 기념대회는 대한간호협회가 걸어온 국민을 위한 간호 100년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할 100년
대한간호협회는 간호 정책을 연구하는 간호정책학회를 창립한다.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대해 알리기 위해 1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영경 회장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밝혔다.김 회장은 간호정책학회는 기존 학술 학회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범사회적으로 간호와 관계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며 “사회학, 건축학, 통계학 등 간호와 관계된 모든 분들을 모시고 사회 관련 간호 정책의 방향을 폭넓게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즉, “기존 학회가 간호학자 중심이라면 간호정책학회는 사회적으로 간호와 관계되는 모든
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또 기념우표 발행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전인 막을 올린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발행과 함께 100주년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이날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특히 대한간호협회 전신인 조선간호부회가 1923년 태동된 이래 지난 100
“간호법은 후배 간호사들에게 념겨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자산이다.”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간호법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그러나 현재 간호법 추진 방향에 대해선 ‘가시화된 것은 없다. 양당 합의 하에 조정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간협은 16일 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과 함께 내년까지 진행 예정인 기념 행사를 공개했다.간협에 따르면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
우리나라 간호 역사는 국난극복 DNA로 시작됐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이 땅에 간호교육이 시작된 1903년이 얼마 지나지 않았던 1907년.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하면서 시가전에서 총상을 입은 한국 군인들이 다쳐 제중원 병원에 실려 왔다.이때 나선 것이 제중원과 보구여관 간호사다.다친 군인을 돌보던 한 간호사가 온 몸으로 구호하며 피범벅이 되자, 이를 보던 사람들은 감동해 울지 않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당시 대한매일신보는 보도했다.국민들을 감동하게 했던 대한제국 시절 간호사들의 헌신은 1919년 3·1운동을 거쳐 항일독립운
전 세계 한인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3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4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등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한인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김영경 회장은 “나라와 지역은 달라도 모범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이자 한국 간호사의 자랑”이라며 “재외한인간호사대회가 한인간호사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11년도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임상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안에 있는 KASCH (킹압둘라 어린이전문병원) 어린이 응급실에서 1년 8개월째 근무 중인 13년차 간호사입니다. Q2. 한국에서 간호사 생활을 10년 정도 하고 사우디로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간호사 시절 몸담으셨던 부서는 어디인지, 어떠한 업무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서울 소재 병원의 소아병동에서 3년, 소아응급실로 로테이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