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빌런간호사’ 박세인입니다. 대학 졸업 후 대학병원에서 쭉 간호사로 일하다가 2022년에 퇴사하고, 지금은 간호사와 관련 없는 개인 사업과 유튜브, 책 쓰기 등 하고 싶었던 것들을 차례차례 해보며 사는 사람입니다. Q2. 지금 유튜버로써 열심히 활동 중이신데 선생님께서 지금 하고 계시는 활동들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임상 13년 8개월을 오롯이 아주대병원에서만 근무했지만, 부서는 꽤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간호사들의 의사 업무 일부를 허용한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이 간호사들에게 법적 보호도 없이 사실상 강제적으로 이른바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업무를 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의사의 대립 속에 병원은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간호사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박나래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 사무장은 이날 "간호사들이 원하지 않은 일을 왜 해야
마스크 벗고 3년 만에 맞은 핼러윈은 악몽이 됐다. 지난달 29일 밤 압사 사고로 156명(5일 기준)이 목숨을 잃었다. 참사였다. 하지만 그날 현장에서 한명이라도 더 살리려 동분서주한 이들이 있었다. 사고 이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탠 시민영웅들도 적잖았다.지난 3일 남인석씨(80)는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희생자들을) 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는 참사가 난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서 10여년 잡화점을 운영해 왔다. 남씨는 참사 당일 가게에 있었다. 창밖 인파를 보고 '오늘 유독 사람이 많네' 생각했다. 그러
미스터 나이팅게일 ㅣ 문광기 지음 ㅣ김영사 ㅣ 12,000원 목차프롤로그_지금, 당신은 어떤 모습인가요?1. 시작, 미스터 나이팅게일이 되기까지눈을 비비고, 귀를 기울이며, 기지개를 켜라걷지 않으면 길 또한 없다인생은 나쁜 커피를 마시기에는 너무 짧다낯선 곳에서 발견한 또 다른 운명이별이 내게 가져다준 것들원래 직장으로 다시 가시죠캔커피 80개의 힘내 삶의 유일한 선서2. 생사를 넘나드는 그곳에서의 삶누구나 자신만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죽으려고 하는 자, 살려고 하는 자응급벨의 악동, 브루가다증후군떠나는 자에 대한 마지막 예의나는 얼
리얼 간호사 월드 ㅣ 최원진 지음ㅣ 북샵 ㅣ 14,000원 목차프롤로그 71부 오늘도 평화로운 간호사의 하루긴장된 순간 13노티 받은 적 없는데요? 16노티 좀 제때 주세요 18동기니까 참는다 21첫 면접의 추억 23몰골 실화냐 28간호사의 일과 31신규 VS 짬밥 34삼교대의 묘미 36너 없었으면 어쩔 뻔 39스포트라이트 42그래 꼰대다 45소. 확. 횡 소소하지만 확실한 횡령 48악몽보다 끔찍했어 49아직 순수할 때 54국시란 무엇인가 57신규샘 뭐하세요 61신규야 어디 갔니 63신규에게 말 한마디란 67중간 연차의 고충 71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감염에 취약한 요양·재활병원뿐 아니라 가족·지인 모임, 직장, 골프모임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 만에 100명대를 기록했다.특히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지난 5월 이태원클럽발(發) 집단감염의 악몽이 되풀이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방역당국이 서울 이태원과 강남의 주요 대규모 인기 클럽들이 방역 협조 차원에서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문을 닫기로 하는 등 관련 위험 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다.◇ 지역 발생 96명·해외유입
대한의사협회는 5일 오전 부산 북구 화명동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입원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의사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 충격과 슬픔을 감출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2018년 말 임세원 교수가 진료 중 환자의 흉기에 의해 사망한 사건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환자의 흉기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에 이르는 참변이 벌어졌다”면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회원의 명복을 빌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범행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사법당국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