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의료 분야로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위해 선배들의 길잡이 시간을 가졌다.5일 동강대학교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최근 교내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2022년도 간호학과 선‧후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강대 학생취업위원회가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직무 이해와 목표설정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종합병원 간호과(부)장, 공기관 관계자, 소방공무원, 교정직 및 학교․ 대학교원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실무자와 재학생 230여명이 참여했다.간담회는 각 전문기관에서 리더자(간호부장) 뿐만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나면 대부분 임상에서 일하는 간호사를 떠올린다. 하지만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나서는 임상간호사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다. 의료직 공무원으로는 보건 교사, 교정직 간호사, 심평원 간호사, 보선소에서 일하는 간호 공무원, 소방 공무원, 산업 간호사 등이 있고 의료직 공무원들은 일반 회사원들처럼 공휴일이나 주말에도 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일을 하게 되는 임상간호사는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혈압, 체온 등을 측정하고, 약품을 투여하거나 외상치료를 하면서 환자의 상태와 반응을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말 현재 배출된 간호사 수는 39만4627명이다. 간호사 수는 2000년 16만295명에서, 2005년에는 21만3644명, 2010년에는 27만274명에서 2012년에는 29만5254명, 2013년에는 30만7797명, 2014년에는 32만3041명, 2015년에는 33만8629명, 2016년에는 35만5772명, 2017년에는 37만4990명, 2018년에는 39만4627명으로 간호사 부족 사태를 겪으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왔다. 이 중 63.5%인 25
배출되는 간호사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최근 6년 간 유휴간호사 수도 크게 늘어나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본지가 창간 특집으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와 산하기관에서 매년 발간하고 있는 통계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간호대학 입학정원이 크게 확대되면서 간호사 면허자도 매년 급증해 경력이 단절된 유휴간호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간호사 수는 2014년 32만3041명에서, 2015년에는 33만8629명, 2016년에는 35만5772명, 2017년에는 37만4990명,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