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UV) LED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강남구, 서초구 보건소 2곳의 선별진료소 검체채취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이 가능한 자외선 특수 조명 30세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검체채취실에 설치된 살균 조명은 1평 남짓한 공간 전체를 5~10초 안에 빠르게 살균할 수 있다. 검체를 받고 퇴실한 뒤 살균 조명에서 발산되는 자외선 빛으로 안전한 살균이 가능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최근 선별진료소에 도입되고 있는 글로브월 타입은 검체 채취를 위한 의료진과 이용자를 유리 차단막으로 막아 직접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년까지 ‘호흡기전담클리닉’ 1000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한 일차 진료를 담당하게 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보건소 등에 장소를 마련해 지역 내 의사가 돌아가며 진료에 참여하는 ‘개방형 클리닉’과 시설·인력 등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의료기관형 클리닉’으로 구분해 운
검단탑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일반 외래환자와 분리해 진료를 실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B형에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여건에 따라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A형과 선별진료소· 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B형으로 나뉘며, 검단탑병원은 모든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모든 항목을 충족해 이번에 국민안심병원 B형으로 지정받게 됐다.검단탑병원은 이미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