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ICT)를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이는데 힘을 모은다. 특히 낙상에 이어 두 번째로 사고율이 높은 ‘투약’에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안전한 투약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2023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사업 대상병원을 선정하고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실증을 지원해,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에서 스마트병원 우수 선도모델을
국내 0세에서 9세의 영유아는 대략 1000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리고 이 연령대는 국내 처방 항생제 3분의 1을 복용한다는 보고서가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의 양은 확인되지만 병원과 집에서 행해지는 투약 횟수는 통계나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이에 따라 올바른 약 복용과 투약에 대한 사용 안내가 필요한 상황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지원을 받은 한 스타트업 기업이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라이프템(남상이, 김나영 공동대표)이 그 주인공이다. 항생제가 변질되면 신장, 위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보고서는
한의계 국가 통계의 품질개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전담조직과 전문 인력 양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8일 협회회관 5층 대강당에서 고영인, 권칠승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하고 한의협과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10주년 기념 국회 토론회 – 한의약통계 발전과 전망’을 정부와 유관단체, 한의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한국한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