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에서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 서울·강원센터는 ‘2023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를 9월 5일 강릉영동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강원도와 수도권 등의 병원 65곳에서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예비간호사(간호대학생)와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인력들이 다녀갔다.

각 병원 홍보부스와 함께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돼 인기를 모았다. 특히 ‘모의면접’ 부스에서는 실제 면접관이 배치돼 맞춤형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해보는 ‘지문적성검사’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미지 메이킹 스튜디오’ △다양한 소품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연출해보는 ‘셀프촬영 스튜디오’ △자기소개서 및 면접전략, 진로탐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로탐색관’ △의료기관 채용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채용공고 게시대’ 등이 운영됐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운영한 부스에서는 생애설계, 1:1 취업상담, 진로상담 등이 진행됐다.

간호인력취업교육 서울·강원센터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예비간호사 및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인력들이 병원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의료기관은 좋은 간호인력과 함께 발전하고, 간호인력은 희망하는 기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의료법 제60조의3에 근거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중앙센터와 전국 10개 권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간호사신문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118&idx=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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