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한국에서 살고 있는 파독 근로자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청장은 2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파독근로자기념관을 방문해 기념관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이하 한국파독연합회, 회장 김춘동)는 1960, 70년대 독일에서 파독 광부 또는 간호사로 일한 우리 동포들 가운데 고국으로 돌아와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에 따르면 한국은 1963년부터 1977년까지 광산근로자 7,936명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간호사진전을 ‘100년 기억 100년 돌봄’ 주제로 ‘학고재 아트센터’(서울 삼청동)에서 오는 22일(수)부터 내달 2일(토)까지 개최한다.이번 간호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지난 100년 발자취를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한 전시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간호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이다.간호사진전은 학고재 아트센터 3개층에서 5개 주제로 나뉘어 펼쳐진다. 1층에서는 △한국간호 문을 열다: 여성 차별을 뛰어넘어 전문직
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또 기념우표 발행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전인 막을 올린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발행과 함께 100주년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이날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특히 대한간호협회 전신인 조선간호부회가 1923년 태동된 이래 지난 100
“간호법은 후배 간호사들에게 념겨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자산이다.”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간호법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그러나 현재 간호법 추진 방향에 대해선 ‘가시화된 것은 없다. 양당 합의 하에 조정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간협은 16일 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과 함께 내년까지 진행 예정인 기념 행사를 공개했다.간협에 따르면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가 3대에 걸쳐 간호사를 배출한 '간호사 가족'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간호협회의 모체는 지난 1923년 일제강점기 당시 설립된 조선간호부회다. 간협은 '대한민국 간호백년'의 의미를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3대 가족'은 1세대를 기준으로 3세대까지 수직 구조(부모 중심)로 세대당 간호사가 1명 이상 나온 가족을 의미한다. 3대가 꼭 한 집에 거주할 필요는 없다. 3대 간호사 가족의 일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달 10일까지 간협 홍보팀으로
대한간호협회(간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간호사진전이 ‘100년 기억, 100년 돌봄’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층 로비에서 개막했다.간호사진전은 대한민국 간호사의 탄생부터 신종 감염병 극복까지 ▲한국 간호 문을 열다: 여성차별을 뛰어넘어 전문직으로 ▲간호백년 위대한 여정: 국민건강 향해 내딛다 ▲천사에서 전사로: 국난 극복과 함께하다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 ▲K-Nursing: 글로벌 간호 이끌다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간호사진전을 주최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은 “코
간협 창립 100주년 맞아 10일부터 4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서 개최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간호사진전이 ‘100년 기억 100년 돌봄’ 주제로 10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간호사진전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10월 10일(화) 오전 10시 진행된다. 간호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지난 100년 발자취를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민국
경희의료원 간호본부는 지난 9월 15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입사 1년을 맞은 간호사 112명을 축하하기 위한 ’신입 간호사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희의료원에 입사해 당당한 임상 간호사로 성장한 새내기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돌찬치에서는 신입 간호사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선배 간호사들이 제작한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돌잡이 선물 뽑기, 칭찬해 내 자신 사진촬영, 1년간의 나의 모습 사진전, 나에게 쓰는 한마디 코너 등이 마련되어 신입 간호사들이 꿈을 이루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 간호부가 지난 국제 간호사의 날(5월 12일)을 기념해 원내 간호사 사진전 및 화합을 위한 간식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국제 간호사의 날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에서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는 소속 간호사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는데, 간호사회에서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에게 평소 전하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는 해외교육봉사단 KOIN(한국-인도네시아)이 교육봉사를 수행한 그 간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을 3월 13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사범대학 강의동(E1-2동)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국립국제교육원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1월 11일(수)부터 2월 7일(화)까지 인도네시아의 대학 1곳과 고등학교 2곳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하며 기록한 작품 40점을 전시했다.특히, 인도네시아 사나타다르마 대학의 화학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는데, 사나타다르마 대학 학생들은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SK에코엔지니어링(구 SK건설) 건설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 차 보건관리자/산업간호사 이세연입니다. 현재 안전보건팀 인천 석유화학 단지 내의 PJT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고 보건관리자로 선임되어 산업간호사로 근무 중에 있습니다. 건설 중에서도 수소 공장 설립을 위한 플랜트 부문에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 이전에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병동 간호사로 근무했습니다. Q2. 간호사를 직업으로 선택하신 이유나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제13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메타버스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9월 5∼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했다.메타버스에서는 감염관리실장 이재갑 교수가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특강을 했다. 교직원들은 메타버스 특강을 수료한 후 퀴즈에 참여했으며, 다제내성균 관리 및 예방 활동을 적극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올바른 손위생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이 이뤄졌다. 코로나19에 대응해온 교직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전 ‘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2일 톤 빌헬름센 트로엔(Tone Wilhelmsen Trǿen) 노르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노르웨이 국회방한단이 협회를 방문해 양국 간호분야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노르웨이 국회의원 방한단은 IT를 활용한 대한민국 간호 사례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간호사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노르웨이 보건의료체계 발전방향을 공동 모색했다.대한간호협회는 IT를 활용한 낙상 및 욕창 예방 통합관리시스템 사례와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
오늘(22일)은 국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702일째 되는 날. 간호사들은 여름에는 더위와 장마,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며 8번이나 계절이 바뀌도록 환자 곁을 24시간 지켜왔다. 하지만 간호계의 오랜 숙원인 간호법은 아직 국회에서 계속 심사 중이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이에 지난달 2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이달 1일에는 긴급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었다. 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12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일부터는 국회 앞과 현대
지난 17일 정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에 '치매국가책임제'라는 제목으로 공익 광고가 올라왔다. 해당 공익 광고에 출연한 간호사는 지난 대한간호협회에서 주최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에 출품 된 90대의 연세에 치매를 앓고 계시는 코로나 확진자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채 '화투 맞추기'를 하던 삼육서울병원 간호사이다. 해당 사진은 이수련(29) 삼육서울병원 간호사이며 화투 그림치료를 처음으로 제안은 양소연(33) 간호사가 했다고 전했다. 이수련 간호사는 "(할머니의) 곁에서 그저 말벗을 해드렸던 것인데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90대 치매 코로나 확진 할머니를 위해 방호복을 입은 채 화투로 그림 맞추기 하는 간호사들의 따듯한 사랑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이 사진은 올해 대한간호협회가 공모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에 출품된 것이다.작년 8월 1일 서울의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 음압병상에 코로나에 확진된 박모(93) 할머니가 입원했다. 요양원에서 감염돼 코로나 전담병원인 이 병원으로 이송된 할머니는 고열로 기운이 뚝 떨어진 중등도 치매 상태였다.코로나 병동에 배치된 10여 명의 간호사들은 할머니
6·25전쟁과 코로나 대유행과 같은 대한민국 격동의 현장마다 희생과 헌신으로 젊음을 바친 간호사의 숭고한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오는 20일까지 5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을 주제로 한 ‘6·25전쟁 70주년 간호사진전'을 갖는다.이에 앞서 개막식이 16일 오전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간호사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앞장 서 헌신했다”며 “독립운동 간호사가 74명에 이르고 6·25전쟁에는 간호장
대한간호협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 스토리 공모전을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수기 50편, 사진 38편(297점), 유튜브(11개) 등 모두 99팀이 참가해 현장감과 따뜻한 가족애를 통해 진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환자 돌봄에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간호사들을 위해 간협 주최의 공모전에 상장을 대폭 수여해 격려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각 부문별 2명씩 총 6명, 질병관리본부장상은 각 부문
Q. 간단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면?A. 저는 현재 서울대병원 성인응급실에서 근무하는 4년차 간호사 이강용이라고 합니다. 병원 안에서는 주로 중증응급구역에서 환자를 보고 있고, 요즘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험한 시기에는 음압격리실에서 환자를 보고 있습니다. 병원 밖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는 ‘사진찍는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졸업한 모교에서 학생들에게 졸업생이면서 응급실 간호사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Q. 간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A. 20살이 될 때까지도 제가 간호사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