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김의숙)과 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간호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외 간호교육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김의숙)과 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간호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외 간호교육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국제한인간호재단과 널스노트는 간호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외 간호교육 발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간호사를 돕고, 신규간호사들의 임상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한인간호재단에서 김의숙 이사장과 박윤경 사무국장이, 널스노트에서 오성훈 대표와 이준혁 CMO, 황재성 CTO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간호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국내 및 국외 간호관련 공동연구 △국내 및 국외 간호교육 발전 △국내 및 국외 간호 및 보건분야 전문가의 정보 교류협력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한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은 제29, 3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의숙 이사장을 중심으로 ‘간호사의 의해서, 간호를 위하여, 그러나 간호를 넘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간호전문직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는 NGO단체이다.

GKNF는 또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 국제 간호인재를 발굴하고, ODA 국제보건사업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간호사가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기반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을 넘어 개발도상국의 간호 리더십 향상에 많은 이바지를 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4만1000여 명의 팔로워의 간호사 플랫폼 ‘리딩널스’로 간호사 위로 공감 웹툰을 연재하며 간호학생들과 간호사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아울러 오성훈 대표가 운영 중인 널스노트는 밴드처럼 병원 부서별로 업무 내용이나 교육자료, 실무지침서와 같은 내용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널스노트를 이용하면 임상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업무자료, 교육자료, 실무지침서 등을 카테고리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오늘의 듀티(근무표) △공지사항 △캘린더(일정) △앨범(사진) 등도 탑재돼 있고 검색기능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오성훈 대표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었던 ‘청도 대남병원’에 의료지원을 나간 바 있다. 치열한 의료현장에서의 경험과 여전히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동료 의료진들을 생각하며 간호사를 위한 코로나 매뉴얼 제작 및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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