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거붕백병원이 전문 간호인력이 간병·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지난 18일부터 기존 44병상의 1개 병동에서 76병상의 2개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사진은 거붕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61병동 근무자들의 모습.(사진=거붕백병원 제공).2024.03.19.
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거붕백병원이 전문 간호인력이 간병·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지난 18일부터 기존 44병상의 1개 병동에서 76병상의 2개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사진은 거붕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61병동 근무자들의 모습.(사진=거붕백병원 제공).2024.03.19.

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거붕백병원이 전문 간호인력이 간병·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지난 18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거붕백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기존 44병상의 1개 병동에서 76병상의 2개 병동으로 확대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병원에 소속된 간호사·간호조무사·병동지원인력 등이 환자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추가로 운영될 61병동은, 외과계 입원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노인환자나 장기적인 간병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부담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균 병원장은 “급증하는 간병비로 인한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9_0002666355&cID=10812&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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