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남정자)는 지난 15일 창원시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8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사진)

‘간호법 제정 원년-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는 강기윤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최연숙 국회의원,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 회원 등과 경상남도간호사회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신경림 위원장의 ‘간호법과 간호사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대의원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시행 결과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 회칙이 일부 개정됐다.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미래 간호 100년의 첫걸음을 내딛는 2024년은 경상남도간호사회가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우리 모두가 축하하고, 소망하는 간호법 제정 결실의 원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간호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전)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장 김미희 회원이 대한간호협회장상을, 함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옥행자 회원이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상, 김해대학교 간호학과 학부장 박홍주 회원과 (전)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간호과장 김영미 회원이 경상남도지사상, KNA차세대간호리더 부산대학교 간호학과 김미지 학생과 창원문성대학교 간호학과 서은빈 학생이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상인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출처 : 경남신문( https://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2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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