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4일 유비스홀에서 '2024년 신규간호사 다짐의 시간'을 개최했다.

또 신규 간호사 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 기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최시은 간호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 성과에 대해 조별 토의의 결과자료를 발표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40명의 간호사가 7개의 조로 나눠 간호업무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김도경 간호사가 포함된 7조가 우수상을, 교육우수상에 소병현 간호사, 우수사원상에 임홍준 간호사가 교육 기간 성과를 인정 받아 표창을 받았다.

 

임홍준 간호사는 교육 소감문을 발표하며 신규간호사로서의 부담감을 극복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간호사들은 이론과 술기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며 현장에서 선배 간호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학생에서 간호사로 신분이 바뀐 만큼 환자 입장에서 환자 눈높이에 맞춰 진심 어린 간호를 펼쳐달라"면서 "병원도 돕겠다”며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전체 병동이 보호자가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97931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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