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은 김순옥 간호부원장(사진)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월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열린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됐다.

김순옥 간호부원장은 1987년 간호사 면허 취득 이후 37년간 세종병원에 몸담았다. 중환자실·투석실·응급실 등에서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간호교육 행정부장을 역임했다. 인천시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했다.

 

특히 △중증환자 전담 간호인력 양성 교육 리더 역할 △유휴간호사 교육으로 임상 복귀 도움 △신속 대응 시범사업, PDA,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RTLS) 등 디지털 간호업무 환경 조성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정착 △지역 취약계층 의료봉사 등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순옥 간호부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하는 모든 간호사를 대신해 받은 표창이라 생각한다”며 “환자 간호서비스 향상은 물론 간호사들의 교육 및 근무 여건 개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간호사신문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61&idx=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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