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는 23일 오전 11시 40분 IT스퀘어 강당에서 '제 15회 호남대 간호학과 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유혜숙 보건과학대학장과 하윤주 간호학과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교수진과 151명의 간호학사 졸업생이 참석했으며, 총 9명의 학생(김미, 김솔, 김연아, 김은형, 김혜영, 서미화, 오규영, 오정안, 조미선)이 간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혜숙 학장은 "지난 4년동안 노력의 결실로 자랑스러운 학위 과정을 마친 학사학위자들과, 열정적으로 학업과 학위논문 완성을 위해 애쓴 석사학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서 전문 간호인으로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학교의 명성을 드높이고 발전할 수 있는 삶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윤주 학과장은 "우리 졸업생들이 호남대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가 원하는 진정한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행복한 간호인이 되길 당부하며, 모교인 호남대 간호학과는 항상 졸업생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윤은혜 학생이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한국간호과학회장상 허지희,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장상 윤예리,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장상 양혜원, 미래국제간호인재상에 김성은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남대 간호학과는 최첨단 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한 교내실습 및 지역의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 임상실습을 통해 전문 간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주 전남지역 대학병원 및 국내 유수 보건의료기관에 특출한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3년 석사과정을 개설한 후 해마다 꾸준히 석사 학위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3학년부터는 박사학위 과정이 개설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출처 :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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