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양영석)는 15일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 간 상호협력, 존중 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선정된 베스트 친절 의료종사자인 조민교, 조새영 간호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베스트 친절 의료종사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주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다수의 추천을 받은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 표창을 수여한 한라병원 조민교 간호사와 제주대학교병원 조새영 간호사는 구급대원을 102명의 설문을 통해 친절 문화 확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의료종사자로 선정됐다.

양영석 서장은 "항상 도민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료진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서로를 이해하는 존중하는 문화의 확산으로, 소방, 병원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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