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4 DST Winter Science Schoo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짧은 홍보 기간에도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과기대의 비전인 '무한 가능성과 역동적 리더십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의 아래, 청소년 과학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FunFun한 과학수업'과 '미래 신기술 체험'을 주제로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수업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다른 주제로 8회씩 운영됐다.

특히 메타버스와 AR/VR/XR 기술을 활용한 체험 교육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특강과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대전과기대 이효인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해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대학의 'ESG 교육경영' 실천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과기대는 미래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