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기관인 서송병원(병원장·김홍용)은 방문간호 재가서비스를 받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사랑의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송병원은 지난 6일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틀담복지관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재가 가정에 각종 생필품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병원 측은 기부사업 범위를 확대해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기관을 연중 지원할 방침이다.

김홍용 병원장은 “매년 가까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지만 아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207026469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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